영천실내체육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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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영천, 제23회 회장기 세팍타크로대회 알림SepakTakraw/Information 2012. 8. 2.
경북 영천에서 제23회 회장기 세팍타크로대회가 개최된다. 영천은 포도가 좋아 와인과 별빛을 관찰할 수 있는 보현산 천문대로 유명한 지역이다. 경북 영천실내체육관에서 내일(3일)부터 6일까지 총 43팀이 참가하여 세팍타크로 경기가 펼쳐질 예정이다. 조별 예선을 거쳐 4강전부터는 토너먼트 방식으로 대회가 치루어지며 회장기 우승팀에게는 우승 깃발이 수여된다. 런던 올림픽 분위기로 인해 세팍타크로 선수들에게도 자연스럽게 스포츠 에너지가 전달되는 것 같다. 한국 선수들 금메달을 획득한 장면을 보고 경기장에 임할 때 훨씬 더 기술 수행을 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된다. 영천 실내체육관 실내는 에어콘 시설이 잘 되어 편하게 세팍타크로를 무료로 관람할 수 있어 관심 있는 분에게 좋은 시간을 선사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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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림 쿵푸를 연상하는 세팍타크로 남자 일반부 결승전SepakTakraw/photo 2011. 6. 1.
제12회 전국 남·여 종별 세팍타크로(Sepak Takraw)대회가 5월 27일부터 30일까지 4일간 영천실내체육관에서 열렸다. 이번 대회는 남· 일반, 대학 중·고등부등 레구와 더블 이벤트 경기가 펼쳐졌으며 총 79팀이 참가하였다. 토너먼트 방식과 새롭게 바뀐 경기 규칙으로 매 경기마다 박진감 넘치고 다이나믹한 세팍타크로의 향연이 펼쳐졌다. 세팍타크로는 말레이시아어 '세팍-공'과 태국어 '타크로-차다'의 합성어로써 동남아시아에서 파생된 스포츠로써 환상적이고 동물적인 유연함을 바탕으로 하늘을 붕붕 날아다니면서 공을 차는 스포츠로 대중들에게 알려지고 있다. 마치 소림 축구와 쿵푸를 연상하는 동작들이 세팍타크로 코트에서는 자연스럽게 펼쳐지며 보다 많은 사람들에게 알려졌으면 하는 바램이다. 세팍타크로 남자 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