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여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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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9회 동남아시아게임(SEA Games), 세팍타크로 경기 꼭 챙겨보자!SepakTakraw/Information 2017. 8. 15.
내년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열리는 아시안게임에서 좋은 성적을 얻기 위해서는 말레이시아 수도 쿠알라룸프에서 열리는 제29회 동남아시아게임을 눈 크게 뜨고 봐야할 것이다. 올해로 29회를 맞이한 동남아시아게임 개최지는 세팍타크로 종주국인 말레이시아로 최강 태국을 이기기 위해 만반의 준비를 한 태세를 갖췄다는 소문이 들리기 때문이다. 세팍타크로종목은 8월 16일부터 29일까지 쿠알라룸프 띠띠왕사 체육관에서 펼쳐진다. 띠띠왕사는 필자가 말레이시아 유학 시절 쿠알라룸프 세미프로팀의 홈 경기장으로 말레이시아에서는 세팍타크로 성지로 인식되는 멋진 체육관이다. 이번 대회에서 눈여겨 봐야할 것은 세팍타크로 종목에서 금메달이 12개가 있다는 것이다. 남자부에서 9개와 여자부에서 3개의 금메달로 정해졌으며 네명의 선수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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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여왕 엘리자베스 2세, 세팍타크로를 만나다.SepakTakraw/Information 2012. 7. 27.
몇 년전영국 여왕 엘리자베스 2세가 싱가폴에 방문했을 때 모 학교에서 세팍타크로 공(Sepak Takraw Ball)을 학생에게 던지는 인상적인 사진을 보게 되었다. 세팍타크로를 통해 유럽과 아시아의 만남이 순간으로 오랫동안 기억에 남을 사진으로 생각된다. 아시아와 유럽이 공통된 관심을 갖을 만한 일이 과연 몇 퍼센트가 될까? 오랜 전통과 문화를 간직하며 동남아시아의 순수한 영혼이 담겨 있는 세팍타크로 공을 엘리자베스 2세가 던지는 모습을 보면서 많은 생각이 떠올랐다. 세팍타크로가 올림픽 정식 정목에 들어가기 위해서는 IOC위원이 많은 유럽에 반드시 세팍타크로가 전파되어야한다. 현재 유럽에서 세팍타크로은 독일, 영국, 스위스, 프랑스에서 극소수 인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실정이다. 아시아의 농경문화(양반자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