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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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장의 세팍타크로 유학 사진, 순수한 영혼을 새롭게 부른다.History 2010. 10. 7.
무림 고수와 대결을 통해 내공을 수련하기 위해 세계를 돌아다니는 것처럼 세팍타크로를 배우기 위해 말레이시아, 태국등지를 찾아 다녔다. 한마디로 개고생이지만 인생에 있어서 엄청난 보물들을 얻고 온 셈이다. 1998년에 일본 항공을 타고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프 공항에 도착했을 때의 심정은 세팍타크로 나라에 드디어 왔다는 설레임과 기대감이 앞섰다. 세팍타크로 유학을 떠나는데 무작정 비행기 티켓과 약간의 경비만 들고 갔을 뿐 그 외 준비한 것은 하나도 없었다. 말레이시아가 어떤 나라인지도 모른 상태에서 단지 세팍타크로 하나만 믿고 떠났다. 세팍타크로 할 수 있으면 모든 것은 필요치 않았던 시절이 바로 말레이시아 유학이었다. 손으로 밥을 먹고 변을 닦고 길거리 아르바이트등 무슬림 삶 속에서 완전히 동화되어 세로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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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방, 외출 후에도 시원하게 유지하는 방법Thailand 2010. 8. 12.
무더운 날씨 환경에서 여행을 하다보면 시원한 에어콘이 나오는 호텔방에서 나가고 싶지 않는 경우가 많다. 운동을 하면서 각국의 호텔을 다니면서 알게된 꼼수로써 호텔 밖에 다녀와도 시원한 에어콘 바람이 나올 수 있게 하는 방법을 터득하게 되었다. 단, 카드로 호텔방을 여는 시스템에서만 가능하다는 사실이다. 태국 혹은 더운 나라에서 여행할 시 잠을 자는 호텔방 문을 열고 닫는 시스템이 카드로 되어 있다면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호텔방 카드를 로비에 맡기고 외출하여 일을 마치고 돌아오면 무더운 태국의 열기는 호텔방에 고스란히 남게 된다. 찜통 속에 들어온 듯한 기분이 종종 들때가 있다. 에어콘으로 방을 시원하게 만들기 위해서는 약간의 시간이 소요되는데 이러한 고민을 해결한 것이 바로 국내 일반 카드였다. 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