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메이징타일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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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랜스포머가 생각나는 어메이징한 트럭을 만나다.Thailand 2013. 7. 11.
새로운 경험을 할 수 있는 여행의 호기심은 언제나 비행기를 탈 때마다 설레임으로 가득하다. 이번 태국 여행에 만난 어메이징한 크기의 트럭은 평생 잊지 못할 것이다. 세팍타크로 이캇컵 대회 주최측에서 주변 투어 시간을 갖었는데 이캇(Egat) 화력 발전소에서 사용되는 공업용 트럭을 보게 되었는 '트랜스포머' 영화 속에 있는 듯한 착각이 들 정도로 놀라운 경험을 하였다. 세팍타크로 이캇컵이 열린 람팡도시는 오래전부터 광산으로 유명한 지역으로 아주 큰 화력 발전소가 있다. 광업용 트럭의 크기는 사진에서 알 수 있듯이 말로 표현 할 수 없을 정도로 매우 크다. 트럭 바퀴가 사람보다 훨씬크며 엄청난 힘을 갖고 있어 보였다. 선수단 전원 모두 차에서 내려 기념촬영하기 바뻤다. 공업용 트럭은 광산에서 광물 및 석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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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으로 쌓은 탑, 어메이징 타일랜드 풍경Thailand 2013. 4. 23.
태국의 불심은 하늘을 찌를 듯 높다. 불교 사원에 가면 돈을 나무에 꽂아서 돈 나무 형상처럼 볼 수 있는데 최근 페이스북에 올라온 사진 한 장은 어메이징한 태국의 모습을 증명하였다. 태국의 관광 모토 중 하나가 '어메이징' 단어를 사용하는데 태국 여행을 하다보면 정말로 놀라운 풍경들을 자주 볼 수 있다. 태국 돈 100바트, 우리나라 돈으로 환산하면 약3천8백원 종이 지폐로 붉은색 탑을 쌓아 올렸다. 젖가락에 고무줄로 돈을 끼워서 쌓은 탑으로 탑 높이는 물론 바람에 넘어지지 않는 것이 신기하다. 불자들이 성금한 돈으로 이렇게 멋진 탑을 올린 태국의 사원의 정성은 정말로 대단하다고 할 수 있다. [관련글] ▶ 황금 팔래스, 방콕 에메랄드 사원 풍경 ▶ 태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천수관음상 부조 ▶ 태국 도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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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팍타크로 사진 한장, 어메이징한 태국을 느끼다.SepakTakraw/photo 2011. 12. 17.
오랜동안 태국을 다니면서 관심을 갖게한 선수가 있었다. 처음 알게되었을 때 직감적으로 태국 국가대표선수가 될 재목으로 느껴졌으며 결국 몇 년 후 광저우 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을 획득하게 된다. 그를 보는 순간 큰 선수가 될것 같은 직감을 갖을 수 있었던 이유는 순수한 느낌으로 가득찬 소년처럼 보였기 때문이다. 이름은 "크낭크라이(Knangkrai KAEWMIAN)"라 부르며 태국 옹박에 나오는 주인공의 캐릭터와 비슷한 향기를 풍기는 선수였다. 평소에는 그 누구보다 천진난만하게 보이지만 게임 중에는 야수를 보는 듯 상대를 야금 야금 압박하는 모습이 매력적이었다. 광저우 아시안게임을 비롯하여 세계 선수권대회에서 단연 돋보이는 '크낭크라이'선수는 태국을 대표할만한 모범적인 선수라 할 수 있다. 페이스북에 찍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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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mazing Thailand, 일반 도로에 코끼리가 다닌다.Thailand 2007. 11. 2.
도로에 자연스럽게 코끼리가 다닌다. 태국에서 코끼리를 "창"이라고 부르며 신성하게 모시는 동물로 생각한다. 태국 왕이 행차할 적에는 항상 코끼리가 등장하며 태국 사람들은 코끼리를 무척 좋아한. 특히 코끼리의 문화 전통을 잘 이어오는 곳은 동부 지방 끝자락에 위치한 수린이란 곳에서 코끼리 전통 문화 행사를 이어오고 있다. 방콕이나 태국 어느 도시에 여행하다보면 특히 장사가 잘 되는 유흥가나 식당, 번화가에 코끼리를 수단으로 하루 벌이를 하는 사람을 종종 볼 수 있다. 보이는 사진처럼 몇 바트를 주면 코끼리가 즉석에서 쇼를 보여주고 만질 수 있는 즐거움을 선사한다. 태국은 어메이징한 곳임에 틀림없다. 태국은 코끼리와 인간이 함께 숨쉬는 곳으로 놀라운 곳이다.. [관련글] - 2008/05/29 - [라이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