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웃도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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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개념 달리기, 런엑스런 '아이부럽지 in 경주' 현장 취재Life/travel 2013. 9. 4.
'마라닉'은 마라톤과 피크닉이 결합한 새로운 개념으로 일본에서 소개되었다. 그 어떤 달리기보다 편안함과 자유스러움 그리고 낭만을 즐길 수 있다. 달리기하면 지루한 운동이라 생각될지 모르겠지만 런엑스런에서 주최하고 사단법인 제주올레, 월간 아웃도어, 에버노트, 사람과 산이 후원하고 르까프에서 협찬하는 '아이 부럽지 in 경주' 트레일 힐링 캠프로 한국에서 최초로 새로운 달리기 문화를 만들고 있다. 런엑스런 '아이 부럽지'는 제주도에서 처음 출발하였으며 8월 30일 ~ 9월1일 2박 3일 동안 경주 국립공원 일대에서 두번째를 맞이하였다. 우리나라에서 최초로 시도되고 있는 '아이 부럽지 in 경주' 달리기 행사는 트레일 힐링 캠프로 새로운 문화를 만들어나가는 중요한 현장이다. 기존의 경쟁적인 달리의 문화의 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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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스페이스 수익 6,000억원, 이제부터 중요하다.Monologue 2011. 12. 28.
학생들의 교복으로 인정할 정도로 노스페이스는 인기 최고의 아웃도어 브랜드였다. 노스페이스가 처음 나왔을 때는 그다지 인기가 없었으며 맨투맨 티셔츠를 시작으로 가방 그리고 바람막이 인기를 업어 지금의 최고 반열에 올랐다. 노스페이스는 올해 벌어들인 매출 금액은 자그마치 6,000억원으로 알려지면서 많은 사람들에게 알려지면서 자화자찬하는 분위기이다. 아웃도어 시장은 솔직히 포화 상태이다. 노스페이스가 알려지기전 한국 토종 아웃도어 브랜드인 코오롱 등산복을 따라올 자가 없었다. 솔직히 노스페이스가 최고의 실적을 올릴 수 있었던 이유는 여러가지가 있겠지만 학생들의 힘이 가장 크다고 할 수 있다. 노스페이스 계급이란 문화가 생겨날 정도 학생들 사이에서 노스페이스는 입고 싶은 아웃도어이며 학생이라면 한 벌 씩 갖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