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동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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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이 쏟아 지는 아기 동영상Life/family 2012. 7. 16.
오래전에 jvc 디지털 캠코더를 구입하여 촬영한 영상으로 둘째 고동현이 흔들 의자에서 잠이 쏟아져 내려 가물 가물 거리는 모습을 보면서 언제 저랬나 싶다. 지금은 벌써 초등학교 1학년이 되어 동네를 휘젖고 다니고 있는데... 이때만해도 아주 귀여워 사랑을 독차지 하였는데 동생 도훈이가 생기면서 둘째의 서러움을 느끼게 되었다. 흔들 의자에서 고개를 그덕 그덕거리며 조는 동현이 모습을 보면서 아이들에게 잘 하고 있는가 반성해본다. 아이들의 어릴적 모습을 담은 사진과 영상을 뒤돌아보면서 아빠로써의 의무와 책임을 다시한번 뒤돌아본다. 요즘 아빠가 바쁘다는 핑계로 잘 못챙겨줘서 미안해 동현아... 부쩍 씩씩해지고 건강한 동현아 고맙다... ▶ 우리나라 보물섬, 1박 2일 남해 가족 여행 일기 ▶ 아이들과 궁궐 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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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영상] 5살 아들에게 물었다. 영어로 비행기가 뭐야?Life/family 2012. 5. 22.
디지털이 발달하면서 아이들의 자라는 모습을 카메로 담아두는 것이 예전에 비해 편리하고 간편해졌다. 요즘 출시되는 디지털 카메라는 저렴하고 HD동영상까지 척척 촬영이 가능하여 실내에도 문제 없이 아이들의 추억을 담을 수 있는 영상을 찍을 수 있다. 또한 스마트폰도 아이들의 추억을 담는데 부족함이 없다. 몇 일전 집에 들어와서 막내 도훈이가 종이 한장을 들고 다가 왔다. 도훈이는 종이로 비행기를 만들어 달라고 했으며 비행기를 접으면서 아빠는 간단한 영어를 가르쳤다. 5살은 아이에게 있어 매우 중요한 시기로써 대뇌 폭풍 발달이 일어나는 시기이다. "도훈아, 영어로 이름이 뭐니?"이라고 물으면서 아빠의 발음을 따라하게 했다. "마이 네임 이즈, 고도훈" 언어 발달이 급격히 늘어가는 도훈에게 아빠가 가르쳐주는 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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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와 친해질 수 있는 최고 '빵야' 놀이Life/family 2009. 8. 17.
말을 시작하기전 아이와 친해지는 놀이가 "빵야" 놀이가 아닌가 싶다. 빵야 놀이는 특별한 장비가 필요하지 않을 뿐더러 아이와 함께 빵야를 주고 받으며 서로 웃을 수 있는 놀이로써 최고라고 생각한다. 조카 '우주'가 큰 이모부와 빵야 놀이 하는 모습에 온 식구들이 크게 웃었다. 우주가 빵야를 맞고 쓰러지는 모습이 어찌나 앙증맞게 잘하는지 이날 하일라이트를 장식했다. 아이와 친해지는 방법은 그다지 멀리 있지 않았으며 온 가족이 모여 있을 때 조카 '우주'는 더욱 주목받고 싶어하는 모습이어서 빵야 놀이를 통해 가족의 사랑을 확인하고 사랑 받고 있다는 존재감을 알게 되는 우주는 행복한 하루를 보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