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판판정
-
심판 오심 판정에 대한 단상SepakTakraw/Information 2013. 5. 24.
세팍타크로 경기를 하면서 심판 오심 판정에 대해 진지하게 생각해봤다. 수 많은 시간 동안 모든 노력과 땀방울을 흘린 선수들이 한 순간의 애매한 심판 오심으로 승부의 흐름이 바뀐다면 어떤 기분일까? 선수 시절도 그랬지만 심판 판정에 대한 해석 논란은 과거에서부터 현재까지 화제거리가 되었다. 스포츠 경기에서 심판 오심은 발생하기 마련이다. 문제는 오심이 자신에게 발생하지 않기 위한 훈련도 필요하다. 심판은 공정하게 보려고 노력하기 때문에 심판 판정에 대한 믿음을 갖고 있다는 모습을 매 순간 경기를 펼치면서 심판에게 어필을 하는 것이다. 자신의 경기에 심판도 빠져들게 만들게 되면 자연스럽게 심판의 마음은 관대해질 것이다. 다른 스포츠 종목은 오심에 대한 번복할 수 있는 기회가 있지만 세팍타크로는 한 번 결정을..
-
최홍만 판정, 이건 아니올시다.Monologue 2007. 9. 29.
최홍만 인물정보를 보면 제주도 북제주군 태생으로 나와 같은 제주도 출신이다. 고등학교 다닐적에 무지 큰 녀석이 있다는 소리를 들었는데 바로 최홍만일 줄 누가 알았겠는가? 각설하고 오늘 저녁의 스포츠 하일라이트는 단연 최홍만이 출전하는 K-1 격투기 대회였다. 특히 이번대회는 서울에서 열리고 많은 한국선수들이 참여하여 많은 관심을 갖게 되었다. 나와 동료 선수들은 최홍만 선수가 언제쯤 나오는지 TV 앞에서 서성 거렸다. 티비에선 comeing soon만 계속 자막이 짜증나려고 할 무렵 갑자기 next라는 단어가 보이자 일제히 "시작한다"라는 소리를 연발했다. - 1 라운드 : 운동선수들이 아닐까봐 모두들 최홍만 몸을 유심히 살펴봤다. 그 동안 훈련을 통해 비춰지는 것이 바로 운동선수의 몸이기 때문이다. 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