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체중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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빙판길 넘어지지 않는 비결, 과학적 원리를 응용한다.Life/knowledge 2013. 2. 6.
입춘이 지나면서 폭설이 내려 빙판길을 걷게 되어 불편한 점이 한 두가지가 아니다. 그 중 빙판길 낙상 사고로 손, 엉덩이 골절등 많은 부상을 초래한다. 빙판길을 만나게 되면 몸이 자연스럽게 움추리게 되며 보폭을 작게하면서 걷게 되는데 이것은 넘어지지 않게 하기 위해 중심을 잡는 본능적인 반응이다. 결국 보행하기 어려운 빙판길에서 넘어지지 않기 위해서는 신체 중심을 잡는 것인데 많은 분들이 자연스럽게 팔을 벌리는 경우를 볼 수 있다. 팔을 벌리면서 걷는 것은 기저면을 넓게 펼쳐 중심을 잡는 방법으로 효과를 볼 수 있다. 더욱 핵심적인 것은 양팔을 벌린 상태에서 주먹에 힘을 주고 걷게 되면 빙판길에서 중심을 확실하게 잡을 수 있다. 몸을 야간 움추린 상태에서 양팔을 약간 벌려 주먹에 힘을 주게 되면 신체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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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산할 때 넘어지지 않는 비법Life/knowledge 2011. 11. 10.
단풍이 짚어가는 가을 산행은 일년 중 가장 아름다운 풍경을 감상할 수 있는 좋은 기회이다. 화려하게 물든 단풍을 보면서 등산 할 때에는 지친 줄 모르고 쉽게 정상에 올라가게 된다. 하지만 등산은 오를 때보다 내리올 때가 더 중요하다. 낙옆이 많이 떨어져 있어 내리막길에서 미끄러지기 쉽기 때문에 특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등산을 좋아하다보니 '산은 어떻게 오르는지, 어떻게 하면 안전하게 내려올 수 있을까' 여러가지 경험을 얻게 되었다. 그 중 하산할 때 넘어지지 않는 비법을 소개한다. 스포츠 역학적 원리를 바탕으로 터득한 하산할 때 절대 넘어지지 않는 방법이다. 정답은 "두 주먹을 쥐고 내려오는 것"이다. 하산 할 때 뒤로 넘어지지 않기 위해 중심을 낮게 유지하며 보복을 작게하며 몸이 움추리게 된다. 아무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