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교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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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선물에 감동한 사연Thailand 2019. 2. 12.
오늘 사무실에서 태국 출장을 다녀온 분이 태국에서 선물을 받아 왔다. 정확하게 태국 닉네임 "moon"이란 글자가 쓰여 있고 고급스런 포장이 되어 있는 선물을 받게 되어 놀랐다. 선물 내용을 떠나서 태국에서 날아 온 선물 자체가 나에게 있어서는 감동이며 삶의 보람된 순간이다. 태국에서 선물을 받을 때마다 그 동안 태국을 왕래한 걸음이 진실되었다는 것을 실감하게 된다. 정성스럽게 포장된 선물 내용은 고급스러운 커피잔 세트였다. 태국에서는 오래전부터 흙으로 빚은 식기류를 유럽으로 수출할 정도로 인기 태국 여행 선물 상품으로 알려져 있다. 태국 현지에서는 '세라믹'이라 부르며 예전에 태국 최고의 세라믹 회장님 집에 초청을 받아 태국 최고 상류층에서 식사를 한 경험이 떠올랐다. 세팍타크로(Sepak Takra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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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팍타크로 인향만리SepakTakraw/Information 2011. 1. 31.
화향백리(花香百里), 주향천리(酒香千里), 인향만리(人香萬里) "술의 향기는 백리를 가고, 꽃의 향기는 천리를 가고, 사람의 향기는 만리를 간다"라는 좋은 말을 최근에 배우게 되었는데 필자의 향기를 맡아 일본에서 직접 찾아 온 손님이 있었다. 이름은 사토 타카히로, 와세다대학교(Waseda University)에서 스포츠 과학을 공부하는 대학원생이었다. 세팍타크로(Sepak Takraw)를 늦게 심취하게 되어 전세계 세팍타크로 탐색을 한 끝에 필자를 찾아 오게 되었다고 한다. 세팍타크로를 배우기 위해 세계 최강 태국으로 가지 않고 한국을 찾게 된 이유는 '짧은 시간에 급성장으로 한국팀이 놀랍고 핵심적인 노하우가 분명 있다고 생각'했기 때문에 한국행을 결심하게 되었다고 한다. 역시 똑똑한 친구였으며 와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