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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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팍타크로 기술에 적용되는 '과학이론' 공부하기SepakTakraw/tips 2015. 6. 25.
기술을 배운다는 것은 방법적 원리를 찾는 것이다. 세팍타크로 뿐만 아니라 모든 스포츠 선수 및 지도자들은 기술을 빨리 익혀 경기력을 끌어 올리고 싶어 한다. 기술을 습득했어도 안정적이고 지속적으로 발휘하기 위해서는 기술을 얼마만큼 정확히 이해하고 있는가 달려 있다. 특히 운동 기술을 배우는 시작 단계에서 과학적 이론을 바탕으로 원리적인 방법으로 연습하는 과정이 아주 중요하다. 세팍타크로 기술은 고난이도 기술이 많기 때문에 정확한 운동 역학과 과학을 인지하지 않고 기술을 배우게 되면 부상을 쉽게 당할 수 있고 평생 보통 선수로 은퇴하게 될 것이다. 스포츠 과학은 기술을 배우는 과정에 가장 확실한 해답을 제시해주기 때문에 수학과 물리, 과학등 이론을 어느 정도 알아야한다. 머리가 좋은 선수가 운동도 잘한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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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문제, 놀라운 초등학생의 답변Monologue 2011. 11. 11.
지인의 따님 초등학교 수학 문제지를 보고 웃을 수 밖에 없었다. 하지만 그 웃음 속에는 대한민국의 깊은 문제를 정확히 표현하는 명쾌한 답을 제시하고 있었다. 수학 문제를 풀기 위해서는 분명 자가 필요하며 학생에게 자를 이용하여 문제를 정확히 풀 수 있도록 안내하고 있다. 하지만 학생의 적은 답은 명쾌하게 "자가 없어요."라고 적었다. 누구의 잘못인가? 수학 문제를 풀기 위해서는 반드시 자가 필요한데 학생은 자가 없다. 자가 없는 학생에게 자를 이용하여 수학문제를 준 선생님이 잘못일까, 아니면 자를 준비하지 않은 학생의 잘못일까? 문제를 주기에 앞서 문제를 풀 수 있도록 환경을 만들어주고 차분하게 공부를 할 수 있게 안내를 하는 것이 선생님의 역할이라 생각한다. 준비가 되지 않은 상황에서 정책을 시행한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