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팍타크로올림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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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팍타크로, 인기 스포츠가 되기 위한 조건SepakTakraw/Information 2015. 3. 5.
한국 세팍타크로 역사상 일반인들의 사랑을 가장 많이 받은 인천 아시안게임은 세팍타크로가 어떤 스포츠인지 대중들에게 알리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 많은 사람들이 세팍타크로의 화려한 발기술과 몸놀림에 감탄하며 한국을 응원하는 모습은 잊을 수가 없다. 세팍타크로가 대중들에게 사랑을 받고 공감할 수 있는 스포츠가 되기 위해서는 변화가 필요하다고 오랫동안 생각해왔다. 동남아시아에서 파생된 세팍타크로가 세계화하여 올림픽 종목에 들어가기 위해서는 기존 3명의 선수가 뛰는 경기 방식에서 변화가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한 코트에 4명의 선수로 구성하고 서비스를 코트 끝라인에서 족구처럼 넣는 방식으로 게임으로 3번씩 서비스를 차는 점수 방식도 렐리 포인트제로 변경하고 선수 교체도 자유롭게 할 수 있도록 하면 좋을 것 같다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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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 비올림픽 종목, 세팍타크로의 비애SepakTakraw/Information 2012. 7. 5.
런던 올림픽이 다가오면서 참가하는 종목에 관심도가 높아지고 있다. 스포츠 최고의 축제인 올림픽의 영광은 자국의 명예와 자부심을 안겨준다. 올림픽에 출전하는 자체만으로도 영광인데 올림픽 종목이 아닌 스포츠 종목 선수들의 비애는 말할 수 없다. 올림픽은 비인기 종목의 설움을 한 방에 씻겨 내릴 수 있고 종목 홍보에 최고의 기회라 생각한다. 솔직히 아시안게임에서는 거의 전 종목이 금메달을 획득하기 때문에 올림픽의 가치에 비해 존재감이 약하다. 아시안게임에는 있고 올림픽에는 없는 종목은 세팍타크로(Sepak Takraw)를 비롯하여 우슈, 크리켓, 카바디, 공수도, 볼링, 야구, 스쿼시이며 이 선수들은 올림픽이 끝나기만을 바라고 있다. 왜냐햐면 올림픽이 끝나야만 다음 아시안게임체제에 돌입하기 때문이다. 다가 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