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팍타크로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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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라테스 '이진숙', 세팍타크로 경기력 향상에 신세계를 보여주다!SepakTakraw/tips 2018. 3. 24.
필라테스(pilates)는 정확한 동작을 반복하면서 무리없이 통증없이 근육을 강화시키고 유연성을 향상시키는 운동 요법이다. 특히 세팍타크로(Sepak Takraw, เซปักตะกร้อ)처럼 좌우를 많이 비틀고 상하체 밸런스, 하체 근력을 중요시하게 되는 경우 필라테스를 통해 보강, 재활을 꾸준히 한다면 최고의 보조 운동으로 생각된다. 올 초 해운대에 위치한 gp필라테스 이진숙대표님이 세팍타크로선수단(부산체육고, 부산환경공단)을 직접 지도해구고 있다. 필라테스를 처음 접하는 선수들은 생소했지만 적응이 되면서 정말로 많이 도움이 되고 있다. 다리를 많이 찢고 골반을 많이 사용하는 세팍타크로(Sepak Takraw, เซปักตะกร้อ)선수들에게 필라테스는 약방의 감초 역할을 하게 되었다. 짐볼을 이용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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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팍타크로(SepakTakraw) 스냅사진, 새벽을 깨우는 공소리!SepakTakraw/photo 2014. 4. 11.
하루에 수천번 이상 공을 차는 세팍타크로 선수들은 매 순간마다 정확하게 차기 위해 노력을 기울인다. 아침 햇살을 등에 지고 세팍타크로 공을 차는 선수들을 볼 때마다 운동을 시작했던 과거 시절이 떠오른다. 하루의 일과 중 아침이 제일 중요하 듯 새벽에 세팍타크로 공을 차는 느낌은 신선하고 상쾌하다. 새벽에 세팍타크로 공을 차는 중요성은 말할 필요없이 자신을 일깨우는 것과도 같으며 하루를 결정하는 소중한 시간이다. 세팍타크로 공을 잘 차기 위해서는 일언지하 '마음이 안정되어야한다'라는 말을 한다. 공은 자신을 비추는 거울이기 때문에 마음의 상태에 따라 세팍타크로 공도 달라지는 것은 자명한 일다. 따라서 세팍타크로 공을 잘 다루기 위해서는 새벽부터 일찍 일어나서 공을 어루만져주고 정성스럽게 차게 되면 자연스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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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영 전세팍타크로 국가대표선수, 전국직장인 족구대회 우승 소식에 감동!SepakTakraw/Information 2013. 11. 10.
족구는 한국 전통 공놀이 문화에서 발전한 스포츠이고 세팍타크로는 동남아시아 공놀이에서 시작하여 조직적이고 국제적인 스포츠로 성장한 스포츠 경기이다. 세팍타크로와 족구는 유사한 동작이 많은 스포츠이지만 한국에서 인기는 극명하게 다르다. 족구는 남성 국민 스포츠로써 인기가 있는 반면 세팍타크로는 엘리트 스포츠로 아직 저변 확대가 되지 않았다. 세팍타크로는 공이 바운드 되지 않고 공중에서 공을 다루기 때문에 고도의 기술이 필요로 하다. 네트 높이가 1.55m로 성인 어깨정도의 높이이기 때문에 타점 높은 공격 없이는 불가능한 스포츠가 세팍타크로이다. 세팍타크로의 묘미는 환상적인 공격으로 공중에서 한바퀴 돌아서 차는 "롤링 스파이크"와 옆으로 소림 무술 선풍각처럼 차는 "시져스킥"이 압권이다. 어찌보면 족구 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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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팍타크로 신발에 세계화가 달렸다.SepakTakraw/Information 2011. 7. 2.
축구와 야구와 같은 인기 스포츠처럼 세팍타크로 경기를 위해 특별히 제작된 세팍타크로 신발(Sepak Takraw Shose)은 없다. 세팍타크로 종주국 선수들이 가장 많이 신는 신발이 곧 세팍타크로 경기화가 되어 전세계에 알려지게 되었다. 점프와 강한 킥을 수 없이 반복하는 세팍타크로는 신발은 태국과 말레이시아등 동남아시에서 판매되고 있는 "난양(Nanyang)" 제품으로 그 외 마땅히 신을 신발이 없다. 난양 신발은 태국의 국민화로 불리는 신발로써 가장 보편화되었으며 태국 학생들이 90% 이상이 교복에 난양 신발을 신고 있다. 난양은 하얀색, 갈색, 검정색으로 태국 전역에서 판매되고 있으며 가격은 280바트(9천7백원)정도이다. 세팍타크로 종주국이 태국이고 세계 최고의 기량을 발휘하는 선수들이 난양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