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선수권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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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팍타크로 광저우 AG, 한국 vs 말레이시아 준결승 동영상SepakTakraw/2010AG 2011. 6. 3.
2010년 중국 광저우 아시안게임에서 가장 기대가 되었던 팀이벤트는 말레이시아 벽을 넘지 못하고 동메달에 그쳤다. 아시안게임 앞에 열렸던 세계 선수권대회에서 한국팀은 말레이시아에 승리하여 광저우에서 큰 기대를 하였다. 말레이시아와 거의 대등한 경기를 펼쳤으나 결국 큰 무대에서 경기를 펼치는 경험과 노련함에 쓴잔을 마시게 되었다. 아주 작은 차이가 큰 무대에서는 큰 결과를 갖고 온다는 뼈 아픈 교훈을 경험하게 하는 아시안게임이었다. 아시안게임과 같은 중요하고 비중이 있는 경기는 반드시 승리에 대한 확실한 믿음을 갖는 것이 중요하다. 개인적인 관점에서 한국과 말레이시아 선수들의 포지션별 기량은 한국의 앞서는 부분이 있었다. 하지만 승리를 하는데 있어서 상대를 공략하는 경험과 급소를 노리는 과감함이 부족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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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세팍타크로, 태국 킹스컵대회 참가 및 소식SepakTakraw/Information 2009. 7. 2.
세팍타크로(Sepaktakraw) 국제 대회 중 가장 권위 있는 킹스컵대회에 참가하기 위해 어제 한국팀이 방콕에 입성하였다. 남, 여자 선수 인원 24명과 지도자 및 임원을 포함하면 30명이 훌쩍 넘는 대규모 선수단이 참가하였다. 2010년 횡성군에서 세팍타크로 국제대회를 유치하기 위해 킹스컵대회를 탐방 및 조사단을 함게 파견하였다. 대회는 7월 2일부터 7일까지 방콕 패션 아일랜드 쇼핑센터 내 실내 이벤트홀에서 펼쳐진다. 게임 종목으로는 팀, 레구, 더블, 후프 이벤트로 총 4개의 종목으로 전세계 선수들이 멋진 한판 승부를 벌이게 된다. 어제 태국에 도착한 선수단과 통화한 결과 모두 콘디션이 좋다고 한다. 올해로 24회를 맞이하게 되었으며 킹스컵대회를 일명 세계선수권대회라 칭하기도 한다. 말이 세계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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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 태국 세팍타크로 킹스컵대회 결승-태국vs말레이SepakTakraw/video 2008. 12. 6.
전통과 권위가 있는 태국 세팍타크로 킹스컵 태국과 말레시아의 결승전 동영상이다. 과거 말레이시아와 태국이 결승전은 손에 땀을 쥐게 할 만큼 모든 사람이 이목을 집중시켰는데 태국이 월등한 실력이 앞서다보니 옛날의 감흥이 나질 않는다. 여전히 말레이시아는 중심을 잡지 못하고 있으며 과거 말레이시아 수퍼 스타 '자비디, 이스칸다나, 이스마엘, 슈하이미' 선수등과 같은 신체 조건이 좋은 선수가 없어 보인다. 올 여름(8월)에 한국팀도 킹스컵대회에 참여했었다. 당시 대회 참가 남자 선수는 세팍타크로 역사상 최고였다고 생각하나 실적은 최악이였다. 관계자분들은 이 결과를 어떻게 해석해고 받아들여 미래를 대비할지 난감할 것이다. 기록이 말해주 듯 내가 국대로 활약할 때가 킹스컵 혹은 국제대회에서 가장 좋은 실적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