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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세팍타크로 강화연수회 후기SepakTakraw/Information 2016. 12. 31.
올림픽파크호텔에서 대한세팍타크로협회에서 주최한 2016년도 세팍타크로 강화연수회가 1박2일 일정(12월 28일~29일)으로 열렸다. 연수회에는 도핑, 스포츠 인권, 경기규칙, 초청강사 강연등 이루어졌다. 연수 과정에서 세팍타크로가 나아가야할 방향에 관해서도 많은 이야기도 오고 갔다. 선수와 지도자 그리고 심판, 임원등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1박 2일 동안 세팍타크로 연수회겸 송년회 시간을 보내고 왔다. 강의 중 중요한 내용을 요약하면, 엘리트와 생활체육 통합 단체가 되면서 생활체육 세파타크로 활동을 활성화하여 동우회 선수 인원을 확보하는 일이 2017년에 중요한 사업으로 강조했다. 그래서 2017년에 생활체육 동아리대회를 개최할 예정이고 이에 준비를 미리 잘 했으면 하는 당부가 있었다. 스포츠인권 교육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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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아선수는 태어나는 것이가? 만들어지는 것인가?Monologue/sport 2014. 1. 28.
동계 올림픽이 다가오면서 김연아선수에 대한 기사가 끊임없이 쏟아져 나오고 있다. 김연아 선수가 지금처럼 최고의 경기력을 발휘하여 올림픽에서 금메달을 획득할 수 있는 이유를 정확히 알고 있다면 계속해서 좋은 선수가 이어질 것이다. 그렇기 위해서는 선수 선발에 대한 정확한 개념을 지도자는 알고 있어야한다. 오늘 이야기는 어떻게 하면 더 좋은 스포츠 선수 선발과 발굴할 수 있는지 알아보는 것으로 종목별 지침을 마련하여 꾸준하게 좋은 선수를 선택하는 행복 스포츠 강국이 되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 훌륭한 선수는 태어나는 것인가? 만들어지는 것인가?하는 문제는 오랫동안 스포츠계에서 논란이 되어 온 문제이다. 이에 대한 결론이 어디에 해당하든 아니면 두 가지 모두에 해당하든지간에 우수한 선수를 위한 필연적인 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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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코칭의 가장 핵심적인 기술은?SepakTakraw/tips 2014. 1. 19.
코치가 훌륭한 코칭 이론을 가지고 있다고 하더라도 자신의 생각과 지식을 선수에게 효과적으로 전달할 수 없으면 코칭은 성공적으로 이루어지지 않을 것이다. 그러므로 코치는 효과적으로 지도하고 의사소통을 할 수 있어야 한다. 코치가 자신의 생각과 개념을 전달하는 방법이나 수단은 대단히 중요하다. 그것은 그가 어떻게 가르치고 코치하는가 하는 것이며 그것이 바로 코칭의 기술이 것이다. 코치는 항상 관련 정보나 자료를 제공해야하며 이해 단계에서는 선수들에게 자기의 지침을 전달해야 한다. 가장 중요한 것은 코치가 가르치는 것이 아니라선수가 어떻게 이해하고 받아들이는가가 더욱 중요한 것이다. 성공적인 코치는 자기의 이론을 팀을 전달하여 그가 가르치고자하는 것을 선수들이 이해하고 있는지 아닌지를 알기 위해 선수들로부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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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팍타크로(Sepak takraw) 최강'태국'을 극복하기 위한 과제SepakTakraw/photo 2014. 1. 14.
세팍타크로대회 중 최고의 권위와 영광을 누릴 수 있는 인천 아시아게임의 해가 밝았다. 지금까지 한국팀은 호시탐탐 최강 '태국'을 위협하고 있으며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미얀마등 종주국과 대등한 경기를 펼쳐왔다. 남은 기간 동안 성장하는 선수와 기존 에이스 선수들을 잘 선발하여 조직력이 극대화될 수 있는 팀을 구성하는 것이 관건이라 생각한다. 그럼, 그들이 잘하는 것이 무엇인지 짚고 넘어가면서 우리의 것으로 만들고 그것을 통해 새로운 것을 창조해나야 할 것이다. 이번 인천 아시아 게임을 다른 측면에서 보면 종주국과 비종주국의 큰 싸움이 될 수도 있다. 2002년 부산 아시안게임 이후 한국은 급성장을 이루어 종죽국을 위협할 정도로 기량이 올라 섰으며 마지막 최종 금메달을 획득하기 위해 마지막 문턱에 다가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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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팍타크로' 잘하기 위한 7가지 비법 공개SepakTakraw/tips 2012. 9. 2.
세팍타크로(Sepak Takraw)를 잘하기 위해서는 세팍타크로 경기 특성을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다. 작은 세팍타크로 공을 발로 차기 때문에서 몸이 유연하며 정확한 감각이 절실히 요구된다. 작은 코트 안에서 순간적으로 일어나는 동작이 많고 곡예적인 기술을 사용하기 때문에 복합적인 트레이닝을 많이 해야 한다. 세팍타크로에 몸담고 오면서 어떻게 하면 세팍타크로를 잘 할 수 방법을 수 없이 생각하고 선수들의 실력 향상에 힘쓰고 있다. 세팍타크로를 잘 할 수 있는 비법은 수 만가지가 있을 수 있지만 여기서 정리한 7가지 비법을 잘 활용한다면 충분히 훌륭한 선수가 될 것이다. 1. 발 잘 씻기 세팍타크로는 발로 하는 경기이다. 발로 먹고 사는 세팍타크로 선수에게 발은 생명과도 같다. 최고의 선수가 되기 위해서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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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선수, 주민번호처럼 선수 번호가 있다.SepakTakraw/Information 2012. 1. 6.
수 많은 엘리트 선수들을 관리하는 선수등록시스템은 대한체육회 업무 중 가장 중요한 일이라 생각한다. 우리나라 선수라면 선수등록을 해야만 선수라는 것을 증명할 수 있고 공식적인 경기에 참가할 수 있다. 선수등록은 매년 재등록해야하며, 전학/이적등의 변경사항이 있을 때에도 재등록해야한다. 선수등록은 한마디로 운동선수라는 증명하는 주민등록과 같은 개념이며 선수등록을 마치게 되면 등록된 선수 번호를 부여받게 된다. 선수등록 시스템에 선수로 등록이 되면 각종 증명서를 발급 받을 수 있으며 은퇴 후에도 자신의 경기실적은 물론 학력, 국가대표 경력, 전소속팀이력등 바로 확인할 수 있는 좋은 시스템이라 할 수 있다. 선수등록시스템은 소중한 수 많은 개인 정보가 담겨 있고 철저한 보안과 개인 관리가 이루어져야 하기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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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팍타크로 사진 한장, 어메이징한 태국을 느끼다.SepakTakraw/photo 2011. 12. 17.
오랜동안 태국을 다니면서 관심을 갖게한 선수가 있었다. 처음 알게되었을 때 직감적으로 태국 국가대표선수가 될 재목으로 느껴졌으며 결국 몇 년 후 광저우 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을 획득하게 된다. 그를 보는 순간 큰 선수가 될것 같은 직감을 갖을 수 있었던 이유는 순수한 느낌으로 가득찬 소년처럼 보였기 때문이다. 이름은 "크낭크라이(Knangkrai KAEWMIAN)"라 부르며 태국 옹박에 나오는 주인공의 캐릭터와 비슷한 향기를 풍기는 선수였다. 평소에는 그 누구보다 천진난만하게 보이지만 게임 중에는 야수를 보는 듯 상대를 야금 야금 압박하는 모습이 매력적이었다. 광저우 아시안게임을 비롯하여 세계 선수권대회에서 단연 돋보이는 '크낭크라이'선수는 태국을 대표할만한 모범적인 선수라 할 수 있다. 페이스북에 찍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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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팍타크로 광저우 AG, 한국 vs 말레이시아 준결승 동영상SepakTakraw/2010AG 2011. 6. 3.
2010년 중국 광저우 아시안게임에서 가장 기대가 되었던 팀이벤트는 말레이시아 벽을 넘지 못하고 동메달에 그쳤다. 아시안게임 앞에 열렸던 세계 선수권대회에서 한국팀은 말레이시아에 승리하여 광저우에서 큰 기대를 하였다. 말레이시아와 거의 대등한 경기를 펼쳤으나 결국 큰 무대에서 경기를 펼치는 경험과 노련함에 쓴잔을 마시게 되었다. 아주 작은 차이가 큰 무대에서는 큰 결과를 갖고 온다는 뼈 아픈 교훈을 경험하게 하는 아시안게임이었다. 아시안게임과 같은 중요하고 비중이 있는 경기는 반드시 승리에 대한 확실한 믿음을 갖는 것이 중요하다. 개인적인 관점에서 한국과 말레이시아 선수들의 포지션별 기량은 한국의 앞서는 부분이 있었다. 하지만 승리를 하는데 있어서 상대를 공략하는 경험과 급소를 노리는 과감함이 부족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