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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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팍타크로 인향만리SepakTakraw/Information 2011. 1. 31.
화향백리(花香百里), 주향천리(酒香千里), 인향만리(人香萬里) "술의 향기는 백리를 가고, 꽃의 향기는 천리를 가고, 사람의 향기는 만리를 간다"라는 좋은 말을 최근에 배우게 되었는데 필자의 향기를 맡아 일본에서 직접 찾아 온 손님이 있었다. 이름은 사토 타카히로, 와세다대학교(Waseda University)에서 스포츠 과학을 공부하는 대학원생이었다. 세팍타크로(Sepak Takraw)를 늦게 심취하게 되어 전세계 세팍타크로 탐색을 한 끝에 필자를 찾아 오게 되었다고 한다. 세팍타크로를 배우기 위해 세계 최강 태국으로 가지 않고 한국을 찾게 된 이유는 '짧은 시간에 급성장으로 한국팀이 놀랍고 핵심적인 노하우가 분명 있다고 생각'했기 때문에 한국행을 결심하게 되었다고 한다. 역시 똑똑한 친구였으며 와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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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한해 가장 기억에 남을 일을 꼽으라면...Monologue 2008. 12. 31.
쥐띠해인 2008년도에 가장 기억 될 만한 것을 꼽으라면 도훈이의 탄생이다. 세상에서 생명 탄생보다 더 축복되고 값진 것이 있을 것인가? 한 가정의 가장으로서 새로운 생명을 받아들인다는 많은 의미를 부여한다. 아무리 돈이 많다고 해도 돈으로 살 수 없는 것이 바로 생명이다. 아기 탄생은 사랑의 결정체로서 인간 존재의 의미를 알게 되는 과정을 배울 수 있게 된다. 누군가 나에게 "너는 왜 사니?"라고 물으면 이제는 아이들 때문이라고 서슴치 않고 이야기 할 수 있다. 예전에는 잘 몰랐지만 부모님이 아이를 위해서 산다는 말의 의미를 이제서 조금씩 알것 같다. 2009년도에는 가족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아빠가 되고자한다. 몇 시간 남지 않은 2008년을 보내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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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ke a Polaroid 스킨으로 갈아타다..Monologue 2008. 1. 5.
몇일 동안 블로킹 할 시간도 없이 새해 출발부터 분주하게 움직인 것 같다. 어제 자정 팅... 하고 모니터를 켜서 오랜만에 블로그를 보는 순간 나도 모르게 저절로 스킨 변신을 하고 있었다. 아마도 티스토리 고질병이 온 것 같다. 이 스킨의 이름은 Like a Polaroid로 스킨 제작과 폰트로 유명한 seevaa님이 제작한 스킨이다. 평소 사진에 관한 이야기를 하기 때문에 넓은 와이드 크기로 조정을 하고 과거 자료를 백업하고 테더데스크로 마무리를 하였다. 하얀색과 검정색의 조화와 깔끔한 메뉴 스타일이 맘에 든다. 물론 전에보다 페이지 오픈 속도도 무지 빨라진것 같다. 개인적으로 심플하면서 고급스러보인다고나 할까.... 어째든 무지 맘에 든다. 2008년 무자년 쥐띠 새롭게 마음을 다잡는 기분으로 N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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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101Monologue 2008. 1. 1.
새해가 밝았다. 지금까지 새해 일출을 구경을 거르지 않았는데 2008년은 생각할 겨를도 없이 새해를 맞이하게 됐다. 흔히들 새해를 맞아 새로운 결심도 하고 작년과 같지 않은 멋진 한해를 새롭게 보내려고 많이들 결심을 하게 된다. 난 아직 2008년을 맞이할 준비도 못했는데 새해가 밝아버렸다... 참... 이렇게도 뒤돌아 볼 시간이 없단 말인가. 아니러니컬하게 2008년은 나의 쥐띠해이면서 오늘이 바로 나의 생일이다. 어제 저녁과 아침 사이에 핸드폰 메세지가 가득 찬 걸 보면 헛되이게 살지는 않았다는 것을 실감하게 된다. 크게 바라지 않는다. 내가 알고 있는 모든 분들과 가족 그리고 내가 하는 일상 속에서 크게 변화하지 않을 만큼 아프지 말고 건강하게 2008년도를 보내는 것이 나의 바램이다. 말레이시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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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새해 첫 포스팅Life 2007. 1. 2.
새해 첫 아침 해를 맞이 하기 위해 올해는 산으로 올라가지 않고 바다로 갔다. 많은 사람들이 첫 해를 보기 위해 많이 나왔다. 생각보다 바다 바람이 춥웠지만 검붉은 해가 조금씩 올라 올라올때마다 탄성을 지르면서 추운줄 모르게 시간이 금방 지나간 것 같다. 개인적으로나 업무적으로나 올해는 나의 인생에 전환기를 맞이하는 시점이기 때문에 작년보다 좀더 구체적이고 세부적인 계획하여 일을 하나 하나씩 추진해나가고 싶다. 여동생의 충고도 나에게 많은 보약이 되는 것 같다. 아무죠록 새해에 품은 뜻이 올해 끝까지 지속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도록 행동으로 옮기는 일만 남았다. 아자... 아자...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