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천포대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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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천포대교 야경, 봄이 오면 찾게 되는 이유Photo/landscape 2013. 4. 20.
사천시와 남해군을 잊는 삼천포대교는 한국의 아름다운 길로 알려진 곳으로 야경 사진 촬영 장소로 유명하다. 삼천포 대교 맞은편 언덕에 유채밭이 있어 이곳에서 봄 풍경을 만끽할 수 있다. 매년 봄이 찾아 오면 사진 추억을 담기 위해 찾는 곳이 삼천포대교였으며 유채꽃을 배경으로 아름다운 삼천포대교 야경을 몇 년전 부터 담고 싶었다. 올해 삼천포대교 유채꽃은 심지 않아 이곳을 찾는 사람은 없었다. 작년에 유채꽃이 심었던 흔적이 있어 유채꽃이 주변에 아주 작게 피어 있었다. 매직아워 순간에 유채꽃을 배경으로 환상적인 빛을 발산하는 삼천포대교 야경을 촬영하는 일은 흥분되는 순간이었다. 느린 셔터로 노란 유채꽃은 움직임과 반짝 거리는 삼천포대교의 멋진 풍경은 사진을 촬영하는 최고 포인트가 되었다. 언덕에서 삼천포대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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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보물섬, 1박 2일 남해 가족 여행 일기Life/family 2012. 5. 8.
5월 5일 어린이날을 맞이하여 우리 가족은 1박 2일 일정으로 남해 여행을 떠났다. 남해는 우리나라 보물섬으로 불리울만큼 볼거리, 먹거리등 여행자들에게 풍성한 선물을 안겨주는 섬으로 아이들에게 뜻깊은 추억을 안겨 주었다. 남해 여행 코스는 삼천포 대교를 시작으로 가천 다랭이 마을, 쇠섬 투어, 금산 보리암, 독일마을, 갯벌체험으로 일정을 잡았다. 봄 햇살이 따스하여 남해 여행할 때 불편함이 없이 마음껏 돌아 다녔으며 아이들의 지칠 줄 모르는 체력에 감사했다. 1박 2일 여행 일정을 잡았지만 시간이 어떻게 흘러가는지도 모를 정도로 빨리 지나갔다. 남해 여행 추천 장소로 알려진 가천 다랭이 마을을 비롯하여 여러 곳을 다니려고 했지만 시간이 허락하지 않았다. 남해에는 해풍을 맞아 자라는 마늘밭 천국이며 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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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색이 조화로운 삼천포대교 유채꽃 풍경Life/travel 2012. 4. 23.
최고의 봄 날씨에 삼천포 유채꽃 밭은 완벽한 봄 풍경을 자랑한다. 몇 일전에도 다녀왔는데 그 때는 비가 내려 봄 정취를 느끼기에 부족했지만 오늘은 삼천포의 매력에 빠질만큼 유채꽃 풍경은 아름다웠다. 파란 바다와 노랑 유채꽃 그리고 빨간 삼천포대교의 삼색의 조화는 상상하는 그 이상의 감성을 자극한다. 노란 원복을 입고 나들이 나온 유치원 어린이을 보는 순간 봄의 절정을 느낄 수 있었다. 오감을 자극하는 봄 풍경은 삼천포대교 유채꽃으로 생각되며 우리나라 최고의 명소 중 한 곳으로 꼽을 수 있다. 오리지널 봄 전령사가 유채꽃 밭에 놀러왔다. 봄이 찾아 온 후 처음 꽃 놀이를 하였다. 만세~~ 가장 전형적인 삼천포대교 봄 풍경이다. 여기 보세요. 이곳 저곳에서 사진을 찍는 소리가 들린다. ▼ 삼천포대교 유채꽃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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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천포 유채꽃 풍경에 빠지다.Life/travel 2012. 4. 20.
아름다운 풍경을 찾아 삼만리하면서 삼천포 대교의 야경에 빠진 적이 있다. 우리나라 가장 아름다운 길 100선에서 1위를 했던 삼천포 대교는 세 개의 섬을 연결하는 시작점으로 섬과 섬을 연결하는연륙교라 부른다. 삼천포항에서부터 연결된 삼천포 대교 끝자락에 위치한 비탈에 노란 유채밭이 형성되었다. 노란 유채꽃하면 제주도가 떠오르지만 삼천포 대교 유채꽃은 남해 바다가 발 아래 보이고 빨간 삼천포대교가 절묘하게 어울어져 최고의 봄 꽃 여행을 선사한다. 시원한 바다 바람을 맞으며 유채향 가득한 오솔길을 걸을 때의 기분은 말로 표현할 수 없을만큼 최고의 감성을 얻게 된다. 봄 풍경 사진 촬영은 물론 연인과 남해 여행에 최적지로 삼천포 대교 유채꽃을 강력 추천한다. 니콘 쿨픽스 P300가 오늘도 수고해 주었다. 넓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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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 일몰이 가장 아름다운 순간Photo/landscape 2011. 1. 21.
마음이 답답할 때 바다로 나가 시원한 바람을 맞으며 해가 지는 풍경을 보고 있으며 저절로 평온함이 찾아 온다. 해가 지는 사이로 갈매기가 날아가고 붉은 노을이 바다에 길게 비치는 순간 카메라에 담을 때 저절로 기분이 맑아 진다. 한편의 드라마를 보는 듯하다. 섬에서 태어나서인지 몰라도 바다 냄새를 맡으면 왠지모르게 기운이 솓아 오르며 바다를 멀리한 도심 한 가운데에서 생활하면 힘이 떨어지는 것 같았다. 과거 서울에서 살 수 있었지만 삭막한 빌딩 숲이 답답해보이고 콘트리트 바닥을 매일 걸을 때마다 바다를 항상 동경해왔다. 지금은 바다와 가까운 곳에 살고 있으며 사계절 자연의 풍경을 뚜렷하게 보이는 지방 생활이 너무나 좋다. 태생이 촌놈이다보니 어쩔 수 없는 현상이라 생각하며 지금까지 서울을 떠난 것에 후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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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더풀 삼천포 대교 야경 촬영 후기Photo/landscape 2009. 4. 29.
삼천포라는 곳을 알기 시작하면서 나는 자주 삼천포에 빠지기 시작했다. 삼천포는 삼천포 대교를 중심으로 아름다운 한려수도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곳이다. 올 봄에 시원한 바다 바람을 맞으며 유채밭을 걷는 모습에 삼천포와 사랑에 빠져버렸다. 삼천포의 야경을 제대로 즐기 위해 한려수도가 한눈에 내려다볼 수 있는 각산을 올라가기로 결심했하게 되었다. 호시탐탐 나의 스케쥴과 날씨를 체크하면서 결국 홀로 각산을 정복하였다. 나의 튼튼한 다리를 믿고 20분만에 정상을 탈환하여 정상에서 내려다보는 풍경을 만끽했다. 아무런 준비도 없이 딸랑 삼성 IT100만 들고 올라가서 허전한 느낌이 들었지만 오래만에 홀가분한 산행의 즐거움을 느꼈다. 해가 떨어지기전에 정상에서 일몰을 보기 위해 나는 필사적으로 올라갔다. 평소 먹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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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성을 자극하는 삼천포의 유채꽃 풍경Life/travel 2009. 4. 15.
감성을 자극하는 삼천포의 유채꽃 풍경 바다를 가로지르는 빨간색 삼천포 대교 아래 노란 유채밭이 한폭의 그림을 연상하게 만든다. 푸른 바다와 대비되는 황금 물결이 장관이다. 시원한 바다 바람을 타고 피부에 와닿는 촉각, 바람을 느낄 수 있는 청각, 노란 유채를 바라보는 시각, 봄 내음이 가득한 유채향의 후각이 어울어져 느끼는 봄의 정취는 맛깔스런 남해 봄 여행지로 손꼽힐만하다. 삼천포 대교는 우리나라 아름다운 길 100선에 선정될 만큼 유명한 명소로 알려져 있다. 삼천포에 가면 꼭 회를 먹어라라는 말이 있다. 그만큼 횟감이 싱싱하고 싸고 맛있기 때문이다. 아쉽게도 회는 못 먹었지만 한려수도의 시원한 바다 바람을 타고 유채향이 내 몸을 휘감아도는 느낌은 말로 표현할 수 없을 정도로 환상적이다. [HD 동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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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삼천포대교가 사랑 받는 이유Photo/landscape 2009. 1. 22.
그동안 사진으로 보고 이야기로만 들었던 삼천포대교를 실제로 보니 정말로 아름다웠다. 삼천포대교가 특별한 이유는 남해와 삼천포항 사이에 떠있는 4개의 섬을 연결하는 징검다리의 역할을 하기 때문이다. 이런 역할을 하는 다리를 연육교라 부른다. 삼천포 대교 주변 경관이 매우 뛰어나며 풍부한 해산물을 편하게 먹을 수 있어서 여행객이 편하게 쉬다가 갈 수 있는 좋은 조건을 갖추고 있다. 삼천포 대교의 야경은 사진 마니아들이 담고 싶은 코스 중 하나이며 여러 각도에서 삼천포 대교를 담을 수 있는 매력이 있다. 날씨가 좋은 날은 주변 산에 올라가서 아름다운 장선-삼천포 대교를 한눈에 담을 수 있다. 삼천포 대교는 남해 여행의 출발지로써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을 충분한 자격이 있다. 아직까지 야경을 담지 못했지만 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