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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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부의 예술적 마늘밭 풍경에 반하다.Photo/landscape 2010. 6. 4.
처음 Dslr 카메라를 구입하고 멋진 사진을 찍어 보겠노라 찾아 간 곳이 바로 우포늪이었다. 5월에 찾아온 우포늪은 신록이 짙은 아름다움으로 반겨주었다. 멋진 작품 사진을 찍기 위해서는 새벽과 저녁 시간에 촬영하는 것이 좋다는 것도 모르고 무작정 우포늪을 향했던 순수한 시절이 있었다. 우포늪을 이리저리 둘러보고 새로 구입한 dslr 카메라 성능을 테스트하는 와중에 일정한 패턴을 보여주는 마늘밭 풍경이 눈에 들왔다. 대대제방 위에서 태양을 등지고 따사로운 햇살을 받고 있는 마늘밭 풍경은 축구장 잔디처럼 예술적으로 보였다. 촬영하는 거리가 비교적 멀기 때문에 100-300mm 망원렌즈로 마늘밭 패턴을 주제로 카메라에 시험 삼아 담았는데 대박이 났다. 아래의 사진은 마늘 수확이 어느 정도 진행된 상태에서 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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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리그 사진 공모전 입상하다.Life 2006. 7. 8.
제5회 줌인 포로리그 사진 공모전에 출품한 사진 중 두 작품이 입선을 하게 되었다. 하나도 아니고 두개씩이나 입선을 하게 되어서 기분이 좋다. 사진 공모전에서 최고의 영예를 안은 분은 화사 누님으로 내가 잘 아는 분이 수상하게 되어서 너무나 반가운 소식이 아닐 수 없었다. 나도 언젠간.... 사진 공모전에서 입상을 하게 되면 대한사진작가협회에서 공식 사진작가가 될 수 있는 포인트를 부여한다. 나도 조만간 공식 작가의 길을 ....ㅎㅎㅎ 새롭게 기변한 미놀타 오디양으로 촬영하여 작품의 퀄러티를 높일 수 있어서 좋은 것 같다. 역시 dslr로 기변 후 많은 입상과 경품이 줄줄이 타는 것 같다.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