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에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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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와 레드 사이 / 해운대 노을과 전남 강진 바다 풍경Life/saying 2024. 1. 2.
어떤 색으로 칠하는 것에 따라 변하는 자연은 무색무취 내 마음도 따라가네... [관련글] - 바위 속에도 용수가 있다 / 코로나 시국에 어울리는 명언 - 사랑 명언 / 고대 로마 공화정 말기 시인 '호라티우스' - 승리의 여신 '니케' / 날개에 관한 이야기 - 나무에서 배우는 지혜와 명언 모음 - 사진으로 보는 산에 관련된 명언 사진으로 보는 산에 관련된 명언 우리나라 국토 70%가 산으로 둘러 쌓여 있어 대한민국은 축복 받은 땅이라고 생각한다. 왜냐하면 살아가는데 있어 성취동기와 활력을 쉽게 찾을 수 있는 공간이 바로 등산이기 때문이다. 그래서 sepaktakraw.lif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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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대 마린시티가 열린 순간Photo/landscape 2015. 2. 3.
판타지에 나오는 빌딩처럼현실과 다른 세계의 마린시티 어떤 사람이 살까? 마법의 도시와 같은 마린시티 그곳에 들어가는 방법은 알 수 없었다. * 촬영기종 : 갤럭시S5 LTE-A [관련글]▶ 부산 해운대 동백섬 산책로 비경, 감탄사가 터져 나오다!▶ 석양 실루엣 이야기를 담을 수 있는 다대포 여행!▶ 해운대 이별 여행, 태국 연인 이야기▶ 1박 2일 해운대, 가족 여행 사진 이야기▶ 니콘 쿨픽스 P300, 해운대 해변 야경을 담다.▶ 환상적인 해운대 오로라빛 파도 물결, 정답은 장노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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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책로에서 직접 귀신을 카메라에 담았다.Photo/others 2009. 8. 20.
해가 떨어지고 어둠이 깊은 산책로는 오로지 가로등 불빛에만 의존하게 된다. 밝은 곳과 어두운 곳이 확실하게 대비가 되며 어두운 곳에선 어떤 일이 벌어질지 모른다. 산책로를 내려오면서 30m 간격으로 삼각대를 세워 계속 사진을 촬영했다. 산책로의 가로등 불빛이 일정하지가 않아 빛이 없는 구간이 50m가 되는 곳이 있다. 한마디로 무방비 상대의 공간인 것이다. 산책하는 사람이 없이 홀로 길을 걷게 된다면 정말로 위험하고 무서운 곳으로 느껴졌다.설마 카메라로 귀신을 잡을 수 있지 않을까 30m 간격으로 삼각대를 세워 촬영을 하면서 내려왔다. 점점 내려오면서 이상한 기운이 감돌기 시작하였다. 특히 내리막길 코너에서 사진을 촬영할 때 찌리리한 느낌을 받았다. 마음 속으로 설마하면서 타이머 세팅으로 촬영이 끝나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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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 내리는 사진을 보면서 답답한 정치를 풍자해 본다.Monologue 2009. 7. 15.
제대로 된 태양을 본 기억이 가물 가물하다. 큰 태양이 지자마자 온통 회색분자들이 판을 치고 쳐다볼때마다 얼굴색 하나 변하지 않는 모습이 기가찬다. 雨가 멈출만 하면 또 내리고 사람을 미치게 만든다. 단거리 운전자들은 치고 빠지면 되지만 장거리 운전자는 확실하게 내리면 내리고 말면 말아야 마음 편하게 살수 있다. 雨도 우리가 감당할 수 있을 만큼 내려야하는데 결국 범람하게 되어 서로 피곤하게 되지 않았는가... 매사에 과한 것 보다 적당히 하는 것이 서로에게 좋은 것인데 이번 雨는 무리수가 많은 것 같다. 그나저나 가로등 불빛이 태양으로 착각하게 되어 가는 것을 보면 어쩔수 없이 雨에 젖어드는 것이 아닐까 걱정스럽다. 雨가 많이 내릴 때는 바로 앞에 있는 차도 볼 수 없게 되니 졸지 말고 운전대를 꽉 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