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체육고등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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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9회 전국체전 세팍타크로 종합우승 3연패, 새로운 역사를 만든다.SepakTakraw/Information 2018. 12. 31.
제99회 전국체전 세팍타크로 종목에서 부산선수단은 남·여 일반부와 남고부에서 금메달 3개를 싹쓸이하여 2,172점을 획득하였다. 2,172점은 현실적으로 어떤 시도에서도 나오기가 어려운 점수로 부산 세팍타크로의 실력은 전국 최강임을 증명한 한 해였다. 특히, 남고부에 출전한 부산체육고등학교 세팍타크로팀은 전국체전 4연패, 여자 부산환경공단은 3연패를 이끌어 세팍타크로 역사를 새롭게 작성 중이다. 부산체육고와 부산환경공단의 세팍타크로 경기력은 부산체육 발전에도 큰 도움이 되고 있으며 국가대표선수 배출은 물론 아시안게임과 세계선수권대회등 각종 국제대회에서 메달을 획득하여 우리나라 세팍타크로 발전에 큰 기여를 하고 있는 중이다. 부산 세팍타크로팀의 열정이 고스란히 결과로 나타나게 되어 정말로 기쁘고 2019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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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9회 회장기 세팍타크로대회 대진 추첨 결과SepakTakraw/Information 2018. 5. 4.
제29회 회장기 세팍타크로대회(Sepak Takraw, เซปักตะกร้อ)가 5월 22일(화)~28일(월), 5일간 충청남도 예산군 윤봉길체육관에서 개최된다. 이번대회에 총 42개팀- 남고 12팀, 여고 8팀, 남일 9팀, 여일 8팀, 남대4팀, 남중1팀이 출전할 예정이다. 대회 결과를 통해 2018년 자카르타, 팔렘방 아시안게임 국가대표를 선발을 겸하기 때문에 박진감 넘치는 게임이 많이 펼쳐질 것으로 보인다. 대회 종목으로는 레구, 더블, 쿼드 경기가 5일 진행되며, 남자 일반부팀이 9개팀으로 지금까지 최다팀이 출전하여 매 순간 재미있는 게임을 볼 수 있을 것 같다. 충남 예산은 맛있는 소복갈비를 먹을 수 있고 추사고택과 윤봉길의사의 발자취를 볼 수 있다. 마침 22일이 부처님 오신날이기에 수덕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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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색 스포츠 '세팍타크로 선수' 독특한 피로회복 방법SepakTakraw/tips 2014. 7. 22.
발음하기도 어려운 세팍타크로(sepaktakraw) 경기는 일반인이 즐길 수 있는 스포츠로 말하기 어려울 정도로 환상적인 발 기술을 보여준다. 손으로도 공을 다루기도 어려운데 155cm 높이의 네트 위로 작은 공을 발로 킥을 하는 '세팍타크로'는 마치 소림무술 발차기를 코트에서 볼 수 있는 예술적인 스포츠라 할 수 있다. 배드민턴 규격의 코트 위에서 발로 배구하는 스포츠를 세팍타크로라 생각하면 쉽게 이해할 수 있을 것이다. 세팍타크로 모든 동작들이 발끝에서 일어나며 수 없이 반복되는 점프와 순간 동작이 지속적으로 코트에서 이루어지기 때문에 운동 후 세팍타크로 선수들은 피로를 풀기 위해 독특한 회복 방법이 있을 것 같은 생각이 들게끔 한다. 나무줄기로 엮은 듯한 특수 플라스틱 공을 수천 번 발로 차게 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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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스냅 사진, '결국 혼자 넘어야한다'.Monologue/sport 2014. 7. 18.
부산체육고등학교 내에는 많은 종목의 운동선수들이 자신의 목표를 위해 끊임없이 노력한다. 스포츠의 매력은 매 순간 한계를 극복하는 기회가 주어지는 것이며 한계를 극복할 때 얻는 성취감은 말로 표현할 수 없는 선물이다. 운동선수 생활을 보내면서 수 없이 많은 경험을 단기간에 어린 시절 겪게 되는데 본인 스스로 어떤 마음을 갖고 있는 여부에 따라 은퇴 후 새로운 세상이 열리게 된다. 운동 선수로서 마음의 자세를 올바르게 갖는 것이 자신의 첫번째 목표를 이루기위한 준비운동이라 생각한다. 결과로서 모든 것이 평가되는 스포츠는 어린 선수들이 감당하기에 어려운 부분들이 많이 있기에 계획없이 스포츠 세계에 덤비는 것은 자신을 힘들게 하게 된다. 어린 시절 운동을 하면 좋은 점은 자신에 대한 모습이 경기장에 들어나기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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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계훈련의 중요성과 주의할 점SepakTakraw/tips 2014. 7. 10.
동계 훈련은 1년을 준비하는 체력을 보강하는데 중점을 두고 하계 훈련은 최종 목표인 전국체전을 앞두고 기술 완성도를 높이고 경기력을 극대화하데 있다. 경기력을 극대화하기 위해서는 체력과 기술 완성 '자동화단계'에서 80%이상 끌어올리는데 주안점을 두고 프로그램을 실행한다. 세팍타크로 종목 뿐만아니라 전국체전을 목표를 두고 있는 스포츠 종목 선수들은 하계 훈련 기간 동안 무더위와 싸움에서 극한 상황을 경험하는 것이 좋다고 생각한다. 최대한 강도를 끌어 올린 상태에서 몰입도가 얼마만큼 올라가는지 체크하는 것이 중요한 포인트이며 선수들에게 보다 정확한 자세에서 정확한 임팩트를 자동적으로 수행할 수 있게 만드는 것이 하계 훈련의 목표이다. 작은 공을 차는 세팍타크로 선수들은 무더운 여름이 가장 공을 차기 좋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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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체육고등학교 세팍타크로부, 회장기대회 우승 후기SepakTakraw/Information 2014. 6. 20.
상대는 중학교 선수시절 부터 세팍타크로(SepakTakraw) 공을 찬 세명의 3학년 선수로 구성된 전통의 김천중앙고 세팍타크로팀이다. 부산체육고등학교는 작년에 창단하여 2학년 선수 주축으로 김천중앙고팀과 2번의 대결에서 2패를 당했다. 두번의 실패를 경험했기에 이번에 우승은 더욱 값진 결과를 얻게 되었으며 선수들은 큰 자신감을 얻게 되었다. 세팍타크로를 잘 하기 위해서는 드라마와 시트콤 같은 스토리가 가득찬 생활이 이루어지며 그 중심에 지도자의 역할이 매우 크다. 회장기대회 우승은 그 동안 힘들었던 갈증이 한 번에 해소가 되었으며 앞으로 무엇을 어떻게 얼마나 해야하는지 분명한 목표점이 개개인의 선수들에게 인식되었다. 성취동기를 처음 맛본 선수들은 소중한 경험이 되었을 것이며 이제부터가 진짜 스스로 자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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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팍타크로(SepakTakraw) 생활의 달인 경지, 기술 연마 동영상SepakTakraw/video 2014. 5. 10.
세팍타크로(Sepaktakraw)는 놀라운 발기술을 선보이는 스포츠로 보는 이로하여금 감탄을 자아내는 예술적 스포츠이다. 손을 제외한 발과 머리를 사용하는 세팍타크로는 하루에 수백번, 수천번 반복 훈련을 하게 되는데 지도자는 그 훈련을 위해 손으로 세팍타크로 공을 던져주게 된다. 선수들의 실력 향상은 지도자가 세팍타크로 공을 어떻게 던져주는가에 차이가 있다는 사실은 알게 된 것은 태국 세팍타크로 유학시절이었다. 태국 세팍타크로 프로리그에서 가장 인상적인 장면은 지도자가 상대서비스 유형과 똑같이 공을 던져주어 실제 경기 중에 날아 오는 공의 속도와 각도를 선수들에게 적응시키는 것이었다. 필자도 하루에 수백번 선수들에게 더 정확하게 던져주기 위해 노력하다보니 자연스럽게 터득한 기술이 공으로 어떠한 목표물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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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체고 세팍타크로부 컨셉 사진 in 50mm f1.4SepakTakraw/photo 2014. 5. 2.
사진 촬영할 때 50mm f1.4 렌즈는 주제를 표현하는데 적합하지만 머리 속에 표현하고 싶은 이미지를 확실하게 그린 후 셔터를 눌러야한다. 선수들과 함께 생활하면서 훈련하는 장면들을 촬영하면서 서로의 교감을 나누고 추억의 사진으로 남기는 좋은 시간을 갖었다. 지금까지 수 만장 세팍타크로 사진과 동영상을 촬영했지만 세팍타크로(SepakTakraw) 주제로 사진을 찍을 만큼 즐겁고 행복한 시간은 없는 것 같다. 자신의 일터의 모습을 촬영하는 일은 그 만큼 보람되기 때문이다. 부산체육고등학교 세팍타크로부는 작년에 창단하여 현재 고등부 정상 탈환에 근접해 있으며 우리나라 최초의 체육고등학교에 세팍타크로가 창단된 역사적인 학교라 할 수 있다. 스포츠의 요람인 부산체육고등학교는 운동 천국이라 할 수 있는 시설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