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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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00회 전국체전 종합우승 4연패, 남고(부산체고) 5연패 역사적인 성적 달성!SepakTakraw/Information 2019. 10. 30.
서울에서 개최된 제100회 전국체육대회 열기가 아직도 눈에 선하다. 부산 세팍타크로선수단은 남고(부산체고), 여고(부산체고), 여일(부산환경공단)팀이 결승전에 진출하여 종합우승을 미리 확정짓고 메달 색깔을 남겨두고 마지막날 경기에 임했다. 남고와 여고는 경기장 두 코트에서 동시에 경기가 진행되어 순간마다 손에 땀을 쥐는 역전에 역전의 경기를 펼쳤다. 작년에 남·여 일반부(부산환경공단) 동반 금메달 싹쓸이 하였는데 올해는 남·고(부산체고)에서 금메달을 싹쓸이하여 작년에 이어 2,059점을 획득하여 부산세팍타크로선수단이 종합우승을 차지하였다. 부산체육고 남자팀은 전국체육대회 5연패 우승의 역사적인 성적을 기록하였고, 창단 1년만에 여자 부산체육고등학교가 우승하여 부산체육 발전에 크게 기여하게 되었다. 부산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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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00회 전국체전 5연패 도전, 부산체고 세팍타크로팀 언빌리버블~SepakTakraw/Information 2019. 9. 26.
세팍타크로(Sepak Takraw, เซปักตะกร้อ)는 손을 제외한 모든 부위를 사용하여 1.55m 네트 높이 위에서 현란한 발기술을 사용하여 상태 코트에 공을 바운스시켜 득점하는 환상적인 스포츠 종목이다. 다가오는 제100회 전국체전(10월 4일 ~ 6일, 사당종합체육관)에 부산체육고등학교는 5연패에 도전하고 있다. 전국체전 100년 역사상 단체종목에서 5연패를 한 스포츠 종목은 작년에 탁구 종목에서 이루었으며, 이번 부산체육고 세팍타크로팀이 우승할 경우 타이 기록을 세우게 되는 새로운 스포츠 역사를 남게 된다. 현재 부산체육고등학교 올해 여린 4개의 대회에서 모두 우승하여 제100회 전국체육대회에서도 무난하게 우승을 점치고 있는 상황이다. ▲ 부산체고 세팍타크로팀의 뜨거운 훈련장 모습. 최강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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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치발, 단체사진 딱 걸렸어!SepakTakraw/photo 2014. 7. 23.
제15회 전국 남·여 종별 세팍타크로대회에 참가하기 위해 충북 보은에 왔다. 우리나라 여행, 관광지로 유명한 속리산 법주사 인근에 숙소를 잡아 마실나가면서 단체 사진을 찍게 되었다. 학창시절은 평생 기억에 남을 만큼 우정과 의리 그리고 낭만이 묻어 나기 때문에 그 순간들의 감정이 가슴 깊이 자리 잡게 된다. 법주사로 향하는 다리 위에서 어깨동무하면서 촬영한 사진을 모니터로 봤을 때 재미있는 순간이 담겨 있었다. 각자의 표정만봐다 재미있는데 오른쪽 두번째 '지운'이가 까치발을 한 모습이 눈에 들어왔다. 단체사진을 때을 마다 자신만의 컨셉 사진 포즈를 볼 수 있는데 까치발은 옆에 있는 동료가 눈치를 채지 못할 것이란 생각을 갔게 되어 습관처럼 시도한다. 지운이는 상체만 찍는 줄 알고 까치발을 들고 찍었지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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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스냅 사진, '결국 혼자 넘어야한다'.Monologue/sport 2014. 7. 18.
부산체육고등학교 내에는 많은 종목의 운동선수들이 자신의 목표를 위해 끊임없이 노력한다. 스포츠의 매력은 매 순간 한계를 극복하는 기회가 주어지는 것이며 한계를 극복할 때 얻는 성취감은 말로 표현할 수 없는 선물이다. 운동선수 생활을 보내면서 수 없이 많은 경험을 단기간에 어린 시절 겪게 되는데 본인 스스로 어떤 마음을 갖고 있는 여부에 따라 은퇴 후 새로운 세상이 열리게 된다. 운동 선수로서 마음의 자세를 올바르게 갖는 것이 자신의 첫번째 목표를 이루기위한 준비운동이라 생각한다. 결과로서 모든 것이 평가되는 스포츠는 어린 선수들이 감당하기에 어려운 부분들이 많이 있기에 계획없이 스포츠 세계에 덤비는 것은 자신을 힘들게 하게 된다. 어린 시절 운동을 하면 좋은 점은 자신에 대한 모습이 경기장에 들어나기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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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체고 세팍타크로부 컨셉 사진 in 50mm f1.4SepakTakraw/photo 2014. 5. 2.
사진 촬영할 때 50mm f1.4 렌즈는 주제를 표현하는데 적합하지만 머리 속에 표현하고 싶은 이미지를 확실하게 그린 후 셔터를 눌러야한다. 선수들과 함께 생활하면서 훈련하는 장면들을 촬영하면서 서로의 교감을 나누고 추억의 사진으로 남기는 좋은 시간을 갖었다. 지금까지 수 만장 세팍타크로 사진과 동영상을 촬영했지만 세팍타크로(SepakTakraw) 주제로 사진을 찍을 만큼 즐겁고 행복한 시간은 없는 것 같다. 자신의 일터의 모습을 촬영하는 일은 그 만큼 보람되기 때문이다. 부산체육고등학교 세팍타크로부는 작년에 창단하여 현재 고등부 정상 탈환에 근접해 있으며 우리나라 최초의 체육고등학교에 세팍타크로가 창단된 역사적인 학교라 할 수 있다. 스포츠의 요람인 부산체육고등학교는 운동 천국이라 할 수 있는 시설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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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시내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영도 봉래산 정상 풍경Photo/landscape 2014. 1. 25.
부산 여행 코스에서 영도는 빼놓을 수 없는 장소로 생각하는 것 이상 멋진 여행지이다. 부산 중심에 봉래산이 우뚝 서 있으며 그 주변으로 아름다운 해안들이 가득하다. 바다 낚시와 선상 투어 그리고 맛있는 해산물등 영도는 부산 여행 코스로 반드시 넣어야할 것이다. 봉래산은 영도주민들에게 상징적인 존재로 지역주민들의 건강을 찾는 쉼터로 활용되고 있다. 제주의 올레길이 있다면 봉래산은 '둘레길'이라는 코스가 있는데 둘레길을 돌면서 바라보는 바다 조망은 말로 표현하기 힘들 정도로 아름답다. 봉래산 정상에 올라가는 코스도 다양하며 정상에서 올라서면 부산 시내가 한 눈에 내려다 보여 구글 지도를 보는 것보다 훨씬 부산 지역을 쉽게 이해할 수 있다. 봉래산(해발395m)은 봉황이 날아드는 산이라는 의미를 갖고 있으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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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색적인 운동부 점심 식사 풍경Photo/others 2014. 1. 22.
새롭게 근무하게 된 부산체고에서 현재 열심히 적응 중이며 세팍타크로(Sepak Takraw) 꿈나무 육성을 위해 불철주야 뛰고 있다. 토요일 오전에 부산 영도 감지해변 크로스컨츄리를 뛰고 난 후 개운하게 온천을 하고 가까운 영도 맛집인 경기도 식당에서 식사를 하였다. 체고에 근무하게 되면서 다시 새롭게 시작하게 되었으며 많은 것을 배우고 기록하고 느끼고 있는 중이다. 덕분에 몸도 많이 건강해졌고 강한 자신감도 갖게 되어 새로운 제2의 세팍타크로 인생을 살게 되었다. 식당에서 단체로 식사를 하게 되어 수 많은 신발들이 음식점 입구에 쌓여 있는 모습이 이색적인 모습이 아닐 수 없다. 맛있게 식사를 하고 어떻게 자기 신발을 찾을 수 있는지 신기하기만하다. 신발장이 작아서 정리를 하고 신발을 벗어도 포화 상태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