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현산천문대
-
절정의 가을 하늘 풍경, 운전 중 만나다.Photo/landscape 2012. 10. 4.
어제 운전할 때 정면에 펼쳐진 하늘 풍경이다. 가을 하늘이 절정을 보여주는 듯한 가을 하늘 풍경은 저절로 카메라를 꺼내게 만들었으며 그 순간을 놓지 않기 위해 순발력을 발휘하게 된다. 이것이 바로 사진사의 본능이 아닌가 싶다. 아래 사진은 갤럭시S3 lte로 촬영하였으며 최근에 본 하늘 풍경 중 가장 웅장한 맛을 보여준 하늘이었다. 가을 하늘 풍경 사진을 찍기에 요즘 가장 최적의 시기인 것 같다. 공기 맛이 좋고 적당한 구름과 높은 푸른 하늘빛이 조화로운 한국의 가을 풍경은 태국에 비해 여성스러운 느낌이 난다. 운전 중에 환상적인 하늘 풍경을 만나면 절대로 운전하면서 사진 촬영은 금물이다. 사진 한장 때문에 불상사가 일어나는 일이 없길 바라는 마음에 글을 올린다. ▶ 고속도로 운전 중 환상적인 풍경을 마..
-
생애 최고의 하늘 구름 풍경을 만난 순간(보현산 천문대)Photo/landscape 2012. 8. 4.
경북 영천 보현산 정상에는 별빛을 바라볼 수 있는 천문대가 자리잡고 있으며 국내 최대 천제 만원경이 있다. 남부지방에서 태풍이 올라오고 있는 소식에 보현산 정상에 올라가면 멋지 하늘 풍경을 볼 수 있을 것 같은 예감은 그대로 적중되었다. 니콘 쿨픽스 P300 카메라를 충전하고 영천시내에서 6시 30분 경 일몰 풍경을 담기 위해 출발하였다. 보현산은 자동차로 쉽게 올라갈 수 있게 도로가 잘 정비되어 있으며 주차장에 차를 세우고 걸어서 5분 정도 올라가면 쉽게 정상까지 갈 수 있다. 보현산 정상에 올라가면서 변화무쌍한 구름 움직임을 보면서 오늘은 특별한 날이 될 것 같은 직감이 들었다. 지금까지 수 많은 하늘 구름 풍경을 봤지만 이렇게 가까이서 직접 볼 수 있는 것은 처음이었다. 머리 위에서 구름이 흘러가고..
-
경북 영천, 제23회 회장기 세팍타크로대회 알림SepakTakraw/Information 2012. 8. 2.
경북 영천에서 제23회 회장기 세팍타크로대회가 개최된다. 영천은 포도가 좋아 와인과 별빛을 관찰할 수 있는 보현산 천문대로 유명한 지역이다. 경북 영천실내체육관에서 내일(3일)부터 6일까지 총 43팀이 참가하여 세팍타크로 경기가 펼쳐질 예정이다. 조별 예선을 거쳐 4강전부터는 토너먼트 방식으로 대회가 치루어지며 회장기 우승팀에게는 우승 깃발이 수여된다. 런던 올림픽 분위기로 인해 세팍타크로 선수들에게도 자연스럽게 스포츠 에너지가 전달되는 것 같다. 한국 선수들 금메달을 획득한 장면을 보고 경기장에 임할 때 훨씬 더 기술 수행을 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된다. 영천 실내체육관 실내는 에어콘 시설이 잘 되어 편하게 세팍타크로를 무료로 관람할 수 있어 관심 있는 분에게 좋은 시간을 선사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