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콕왕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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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콕 왕궁(왓아룬, 에메랄드사원, 왓포사원, 수상가옥) 투어, 한번에 끝내기!Thailand 2017. 8. 17.
방콕 짜오프라야강 왼쪽편에 높에 뻗은 사원이 눈에 들어온다. 새벽사원이라고 불리는 '왓아룬(Wat Arun)'은 방콕 왕궁와 쌍두마차를 이루는 아름다운 사원이다. 이곳은 태국 방콕 여행 추천지 중 하나로 오랜전에 온 이후로 오랜만에 찾게 되어 감회가 새로웠다. 그 동안 새벽 사원은 오래된 건축물을 보강, 복원을 통하여 새롭게 변신하여 더욱 화려해지고 튼튼한 위용을 들어내게 되었다. 과거의 새벽사원은 클래식한 맛이 묻어 났고 사원 입구에 비단뱀으로 사진을 찍고 관광 상품과 여행 호객행위가 많았는데 모두 정리가 되었다. 새벽 사원 주변 환경이 완전히 새롭게 탈바꿈한 것을 보고 새벽사원이 정화된 느낌을 받았다. 새벽 사원 입장료는 50바트로 방콕 자유 여행에 반드시 와봐야하는 곳 중 하나이다. 왓 아룬의 빼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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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콕 여행 1번지 에메랄드 사원, 갈 때마다 새롭다!Thailand 2017. 1. 24.
방콕 여행에서 카메라를 들고 사진 찍고 싶은 여행지를 꼽으라면 단연 에메랄드사원(왕프라깨오)와 함께 위치한 방콕 왕궁(Grand Palace)을 말한다. 화려한 조형물과 색감등 눈을 어디에 둘 수 없을 정도로 아름다운 건축물을 자랑하는 이곳은 태국의 심장이라 할 수 있다. 에메랄드 사원 올 때마다 새로운 것을 발견하게 되는데 이번 여행에서는 책임감과 근엄함 그리고 믿음에 대해 진지하게 돌아보는 계기가 되었다. 한국의 경복궁과 같은 이곳은 제대로 구경하기 위해서는 미리 사전 공부를 하고 몇 일동안 천천히 둘러보는 것이 제대로 된 여행될 것이다. 첫번째 사진, 두 팔을 벌려 제디를 받치고 있는 야크를 보고 책임감 있는 자세를 생각하게 되었다. 두번째 사진, 양 손으로 칼을 꼭 잡고 있는 야크의 근엄한 모습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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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상 깊었던 태국 여행 경험 3가지Thailand 2010. 8. 11.
여행자들에게 알려지지 않는 태국 이야기 여름 방학을 맞이하여 세팍타크로 본 고장 태국에서 지내면서 잠시 동안 태국 문화 속에서 생활하다 왔다. 태국을 다녀올 때마다 그 동안 한국의 드라마가 가장 보고 싶었으며 귀국하자마자 지난 자이언트와 제빵왕 김탁구를 보느라 블로그 휴면 상태가 길어진 것 같다. 한국 세팍타크로가 역사상 처음으로 남자 팀이벤트 결승에 진출하는 쾌거를 안게 되었다는 소식을 태국 현지에서 접했으며 여러가지로 좋은 경험을 하고 돌아왔다. 물론 태국의 재미있는 보따리도 많이 준비하고 왔다. 태국에 머물러 있으면서 카오판사, 악어쇼, 삼축 전통 재래시장, 공작공원, 방콕 왕궁, 짜오프라야 투어등을 경험하였으며 앞으로 블로그에서 구체적으로 소개될 태국 여행 주제들이다. 그 이외 많은 이야기들이 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