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성무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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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국 선택, 신태용감독의 전략에 운명이 달렸다.Monologue/sport 2017. 8. 22.
축구는 전 국민이 가장 관심 있게 지켜보는 스포츠이기 때문에 사공이 많다. 2018 러시아 축구 월드컵 최종 예선 2경기(이란, 우즈벡키스탄)를 앞두고 성적 결과에 의해 슈틸리케에서 신태용감독으로 국가대표 사령탑이 바꿨다. 신태용감독이 대표팀을 구성하면서 가장 큰 이슈는 바로 이동국선수를 선발한 것이다. 축구 국가대표감독은 선수를 선발할 수 있는 권한이 있기 때문에 자신의 전략과 전술에 맞는 선수는 선택 받을 수 있다. 하지만 이동국선수를 선발한 부분에 있어서는 많은 걱정과 기대가 교차되고 있다. 만38세인 이동국은 정직하게 운동선수의 절정의 연령은 아니지만 신태용감독의 판단에 이동국의 가치를 알고 전략에 중요한 부분에 투입될 수 있다고 생각하기에 선택하였다. 그 어떤 선수도 그라운드에서 뛰지 않을 용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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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성, 아시안컵 국가대표 차출 반대 이유Monologue/sport 2010. 12. 15.
프리미어리그 선수 탈환에 선봉장 역할을 한 박지성 축구 선수는 물이 오른 기량을 선보이는 시점에 이르렀다는 사실에 의문을 제기하는 사람은 없을 것이다. 문제는 내년 1월 카타르에서 열리는 아시안컵 축구대회에 출전하면서 그 동안 끌어 올린 리듬이 깨질까봐 걱정하는 사람들이 많이 있기 때문에 이슈가 되고 있다. 축구 게임 유럽 빅리그에서 박지성 선수가 골을 넣은 소식에 온 국민의 기뻐하고 하루 일이 즐거워 지는 엄청난 영향력을 발휘하는 축구 이야기는 분명 우리의 일이기도 한다. 박지성 선수를 가장 걱정하는 것은 부상이다. 과거 무릎 수술을 받았던 박지성 선수는 아픈 시련을 견뎌내고 불사조처럼 맨유에서 절정이 기량을 맞이 하고 있다. 운동 경험상 개인의 기량이 최고조에 이르렀을 때 예기치 못하는 부상이 찾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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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성, 치명적인 무릎통증이 과연 뭐길래?Life/knowledge 2009. 10. 21.
용가리 통뼈가 아닌 이상, 오래 사용하면 아프다. 2009-2010년 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에 위해 박지성은 명단에 제외된 뉴스와 함께 무릎 부상이 염려가 된다는 뉴스를 보며서 안타까웠다. 축구선수에게 생명인 무릎에 칼을 들이 되면 운동 선수 생활 내내 고질병이 될 수 있다. 대표팀 경기를 위해 10시간의 장거리 비행은 박지성 무릎에 매우 치명적이다. 무릎은 기압의 영향을 많이 받기 때문에 기압의 변화를 가장 민감하게 느끼게 되는 장거리 비행은 박지성에게 도움을 줄 수가 없을 것이다. 따라서 온몸을 바쳐 국가대표 경기를 마치고 맨유 소속팀으로 돌아갈 때 박지성의 심정은 가벼운 마음보다 불안한 마음으로 돌아가지 않나 생각한다. 그라운드 안에서 자신을 태울만큼 에너지 넘치는 플레이를 펼치는 박지성의 자세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