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들레홀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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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당에 찾아 온 봄 풍경Photo/others 2021. 4. 19.
창 넘어 다스한 햇살이 고개를 비춘다. 우리집 마당은 알록 달록한 색으로 변했다. 봄은 햇살과 함께 찾아 온다. 세팍타크로 공이 자연스러운 우리집 마당이 좋다. 대파 재테크가 성공하여 신기한 경험을 하게 되었다. 다육이가 봄 햇살을 맞이 하기 위해 밖으로 나왔다. 동네 골목 한 켠에는 민들레 꽃이 펴 홀씨가 떠날 준비를 하고 있다. [관련글] ▶ 어린이날 농촌 일손 돕기 / 2020년 못자리 볍씨 뿌리기 ▶ 황금빛 보리밭과 농촌 일상 풍경 사진 ▶ 마늘밭 풍경 마늘밭 풍경 포토리그, dslr클럽, 소니미놀타, 레이소다등 베스트 선정 그리고 온라인 사진전에서 금상을 수여까지 안겨준 사진이다. 생애 두번 다시 이런 사진을 찍을 수 있을까하는 마음에 매년 5월이 되 sepaktakraw.life ▶ 농촌이 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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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들레 홀씨, '충매화'가 올바른 표현이다!Photo/others 2014. 4. 25.
들판에 노란 민들레 꽃이 핀 것을 쉽게 볼 수 있다. 많을 사람들이 민들레 홀씨 혹은 홑씨로 알고 있는데 정확한 표현으로는 틀린 말이라고 한다. 민들레는 국화과의 여러해살이 풀로서 흰 깃털이 있느어 바라메 날려 멀리 날라간다. 그리고 민들레는 바람에 의해 수정된 후 씨앗을 멀리 퍼트리는 방법으로 흰 깃털을 통해서 날아간다고 한다. 다시 말해 민들레는 바람으로 수정되는 '충매화'로 부르는 것이 정답이다. 충매화는 바람에 의하여 수분(종자 식물에서 수술의 화분이 암술머리에 옮겨 붙는 일, 바람, 곤충, 새 또는 사람의 손에 의해 이뤄지는 것)되는 꽃으로, 꽃가루가 가볍고 양이 풍부하여 쉽게 잘 날아간다. 홑씨는 식물이 무성 생식(암컷과 수컷이 교배 없이 이루어지는 생식)을 하기 위하여 형성하는 생식 세포로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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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기 힘든 세팍타크로 공 배경화면 이미지 어때요?SepakTakraw/photo 2014. 4. 18.
완연한 봄이 찾아 오면서 본격적인 세팍타크로(Sepaktakraw) 시즌도 시작되었다. 아름다운 봄 풍경은 마음을 설레이게 하며 생명의 에너지를 느끼게 한다. 학교 주변에 개나리와 유채꽃 그리고 벚꽃을 보면서 마음이 힐링되었다. 민들레 홀씨와 세팍타크로 공을 매치시켜 봄 내음이 물씬 나는 컨셉 사진을 찍게 되었다. 50mm F1.4 단렌즈를 사용하여 세팍타크로 봄 풍경 이미지를 담으면서 오랜만에 카메라를 잡는 느낌이 아주 좋았다. 추운 겨울이 지나 따뜻한 봄이 올 때 사진을 좋아하는 분들에게는 기분 좋은 촬영 시간을 갖게 된다. 세팍타크로 공과 둥근 모양의 민들레 홀씨는 비슷하여 한 프레임 속에 동질감을 느낄 수 있으며 자연스럽게 매치가 이루어져 아름다운 배경화면이 만들어졌다. 배경화면을 목적으로 촬영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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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들레 홀씨가 날아기는 순간 포착Photo/others 2010. 4. 21.
민들에 홀씨에 생명의 희망이 담겨 있다. 민들레는 소리 없이 피어나고 한 알 홀씨가 수 많은 홀씨를 만드는 놀라운 생명체이다. 포자가 떨어져 나가는 모습을 담기 위해 카메라를 고정시키고 바람의 소리에 귀 기울이면서 홀씨가 날아가는 순간을 기다렸다. 작은 홀씨는 바람을 타고 훨훨 날아서 산 넘어, 바다 넘어 새로운 곳에서 생명을 탄생하게 만든다. 민들레 홀씨는 머나먼 여정을 홀로 이겨내고 새로운 민들레를 만들어 내는 인생의 모습과 많이 비유하게 되고 시사하는 바가 많은 식물체이다. 우리의 인생이 하나의 홀씨처럼 비유되고 있기 때문에 민들레를 바라보는 시선이 남다르게 느껴진다. 어릴적 들녘에 핀 민들레를 따서 입으로 후 불어 홀씨가 날려 보내는 것이 신기하고 재미 있었던 어린 시절이 그립다. 홀씨 한 올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