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하이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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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하이킥' 에든버러 페스티벌 참가, 벌써 반응이 좋다.Monologue 2012. 7. 30.
지금 배우들은 런던 에든버러 페스티벌(8월2일~ 27일)에 참여하기 위해 인천공항에 있다. 작년 배우들를 캐스팅하고 공을 차는 기본기를 가르치면서 배우들과 쌓은 정은 엄청난 보물이라 생각한다. 하이킥은 축구 주제로 공연계에서 실수가 많기 때문에 금기시되는 장르에 도전한 뮤지컬이다. 작년부터 시작하여 충분한 공연 경험을 바탕으로 8월 한달간 영국 에든버러에 한국 대표작으로 출품하게 되었다. 배우들의 피나는 노력과 땀이 영국 애든버러에서 충분히 보상을 받았으면 하는 바램이다. 에든버러 페스티벌이 열리기전 뮤지컬 하이킥은 '스코지맨'신문에서 반드시 봐야할 50위 안에 드는 뮤지컬로 소개되었으며 전세계 2,000여 참가 뮤지컬 중 톱20위 안에 하이킥 뮤지컬이 당당하게 꼽혀 뚜껑을 열기도 전에 분위기가 좋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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넘치는 끼 주체 못해 배우가 된 세팍타크로 최영조 선수Monologue 2011. 11. 9.
학창 시절 예체능에 엄청난 에너지를 갖고 태어난 최영조는 고등학교 시절 세팍타크로에 입문하게 된다. 김영만 배우 스타일과 비슷하며 최선을 다하는 최영조는 고등학교를 세팍타크로를 배우면서 날렵한 동작과 실제 경기를 펼치면서 신체를 단련시켜 나갔다. 운동을 하면서도 넘치는 끼를 주체 못해 결국 고등학교를 졸업 후 해병대에 입대하게 되어 배우의 꿈을 갖게 되었다. 그 후 10년이 흘러 뮤지컬 '하이킥' 오디션에서 최영조를 만나게 되어 깜짝 놀랐다. 10년이란 세월 속에 최영조는 배우의 길을 가기 위해 열심히 살아 왔으며 어린 고등학교 시절의 눈빛이 아직도 반짝 거리고 있었다. 최영조는 우리나라 최고의 코믹 액션 배우가 되는 것을 목표로 달리고 있으며 수 많은 작품 활동을 하면서 자신의 존재를 찾아 가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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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를 멀리한 50일 동안 얻은 값진 경험Monologue 2011. 10. 22.
수 년 동안 매일 같이 블로그를 운영하면서 50일정도 블로그를 멀리했던 이유는 그 만큼 중요한 과제가 있었기 때문이다. 태국 전지 훈련을 비롯하여 뮤지컬 하이킥 그리고 가장 중요한 전국체전 목표 달성을 위해서는 컴퓨터를 하는 시간을 가급적 피해야만 했다. 직장 생활에 있어서 중요한 시기였기에 한가지 일에 몰두하고 싶었다. 그 중 가장 우선이 바로 세팍타크로 전국체전 목표 달성이었다. 운이 좋았는지 모두가 바라는 목표를 이루게 되었을 때 기쁨이란 말로 표현할 수 없을 정도로 좋았으며 '이번에도 해냈구나'라는 안도와 기쁨을 맞보았다. 하나를 이루기 위해서는 하나만 남겨두고 모든 것을 포기할 줄 알아야하며 이루려는 목표에 모든 집중을 해야한다는 사실은 잘 알기에 블로그를 잠시 멀리하였다. 간간히 페이스북을 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