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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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특한 태국 스포츠 응원 문화 소개Thailand 2007. 12. 18.
스포츠에서 흔히들 홈 텃세라는 전략적 전술이 있다. 홈 텃세 중 선수들의 플레이에 가장 직접적으로 영향을 주는 것이 바로 응원이다. 태국 사람은 대부분은 나서는 것을 좋아하지 않으면 평소에도 조용히 지내는 것을 좋아한다. 유달리 뛰는 행동을 좋아하지 않아서 자기편이 지더라도 담담하게 있는 것이 보통이다. 한국 사람에 태국에서 생활하면서 제일 많이 경험하는 "쨔이 옌옌" 스타일이 태국 문화에 전반적으로 스며들어 있기 때문이다. 다른 사람의 일에 관심을 갖지 않고 급하게 서두르거나 화를 내지 않고 냉냉한 스타일이 우리나라 사람들에게는 답답하고 인정 없는 것 처럼 많이 느껴지는 것을 볼 수 있다. 응원하는 것도 마찬가지다. 하지만 응원단이 떳다하면 상황은 180도 달라진다. 사진 속에 응원단은 태국에서도 유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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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세팍타크로 - 그들의 순수한 마음이 부럽다.SepakTakraw/video 2007. 9. 29.
한국, 중국, 일본의 스포츠 문화를 살펴보면 한국과 중국은 정부의 지원을 받아 스포츠를 운영하는 중앙집권형으로 국가적으로 스포츠를 육성하는 시스템을 갖고 있다. 따라서 생활체육보다 엘리트 체육에 많은 투자와 관심을 갖고 국위선양을 통해 스포츠의 순기능인 모든 사람들에게 활력을 불어넣는다. 반면 일본은 순수 사회체육을 기반으로 거의 모든 비용을 자급 자족하는 형태를 띠고 있어 운동을 하고 싶거나 함께 참여하려면 본인의 장비 구입 및 수강료등을 내고 운동을 해야만 한다. 국가의 명예를 걸고 국제대회에 참가하기 위해서도 일본 세팍타크로 선수들은 자비로 비행기표, 유니폼, 츄리닝등을 구입하여 출전한다. 일본의 스포츠 풍토가 이러하다면 대략 자신이 하고 있는 스포츠(세팍타크로)에 대한 자부심과 긍지는 한국 선수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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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세팍타크로 문화를 소개합니다.SepakTakraw 2006. 8. 3.
작년 이맘 때 바다로 세계로 STX 한일 세팍타크로대회를 치루면서 일본의 세팍타크로에 대해 다시한번 느낄 수 있었다. 일본 선수들의 플레이는 일본의 문화에서 나타나 듯 경기 중에서도 반영된다. 삶이 세팍타크로이고 세팍타크로고 삶이기 때문에 국제 대회는 그 나라의 라이프를 알면 경기 스타일을 알 수 있다. 일본은 개개인의 기량에서 오버 플레이 없이 조직력을 최적화 하면서 상대를 천천히 압박하는 스타일이다. 콘트롤과 리시브가 좋아 쉽게 부수기가 쉽지않다. 또한 어떠한 상황에서서 흔들림없이 플레이를 스스로 하려는 모습이 보인다. 달리 일본인가... 한번 지면 다음에는 꼭 이길려고 철저히 준비하여 경기에 임하는 자세도 보였다. 일본과 한국, 중국은 90년대 초반 함께 시작하였다. 초반에는 중국과 일본이 남자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