맹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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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사는 천하의 대본이다.Photo/landscape 2012. 5. 23.
요즘 농촌 들녘은 모내기로 한창 분주하게 움직이고 있다. 모내기를 시작하면서 본격적인 농부는 2012년 새해가 시작되었다. 어제 저녁 아름다운 노을 배경으로 농촌 들녘의 풍경을 담았다. 카메라 배터리가 아웃되어 순간 긴장했으나 갤럭시 플레이어로 멋진 순간을 놓치지 않고 담을 수 있었다. 농촌 들녘은 고요했으며 소리 없이 움직이는 하늘의 구름은 마치 우리의 삶을 보여주는 것 같았다. 세상에는 수 많은 직업이 있으지만 농부처럼 진정한 프로의 삶을 사는 사람은 없는 것 같다. 농부는 자연의 이치를 알지 못하면 일을 할 수 없기 때문에 농부야 말로 이시대의 진정한 프로페셔널이라 생각한다. 맹자 왈 "농사는 천하의 대본"이라는 멋진 말을 했다. 세상 변한다해도 인간의 근본 산업인 농사를 대신할 수는 없다. 또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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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학교보다 선생님이 더 중요하다Monologue 2009. 1. 31.
빌게이츠가 '좋은 학교보다 좋은 선생님을 만나는 것이 더 중요하다'라는 기사를 에제 보았다. 그래서 좋은 선생님을 육성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피력하였다. 여기서 나는 맹자를 위해 이사를 세번이나 했다는 유명한 '맹모삼천지교'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제대로 된 교육이 될려면 학교, 선생님, 부모님의 역할이 잘 조화롭게 이루어져야하는데 학교에 대한 기대는 점점 축소되고 선생님의 역할이 중요한 시점이다. 빌게이츠가 이야기한 좋은 선생님이란 공부를 잘 가르쳐서 성적을 높이 올리는 선생님이 아니다. 좋은 선생님은 공부를 잘 할 수 있는 분위기를 만들어 줄 수 있고 인생의 안내자의 역할로써 공부의 기술을 가르치는 것이 아니라 인생에 있어서 공부의 의미를 찾게 만들어주는 분이 바로 좋은 선생님인 것이다. 어머니야말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