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주
-
태국 맥주, 삼총사 '창, 싱하, 레오' 이야기Thailand 2015. 12. 19.
무더운 태국 여행에 있어서 시원한 맥주는 갈증을 푸는데 최고라 할 수 있다. 태국은 관광 대국에 걸맞게 '창, 싱하, 레오' 세가지 맥주를 생산하고 있다. 음식을 먹을 때마다 어떤 맥주를 먹을까 고민하게 되는데 각자 선호하는 맥주가 제각기 다르기 때문에 태국 맥주를 모르게 되면 하이네켄 맥주를 선택하게 한다. 각 나라별 대표하는 맥주가 있듯이 태국을 대표하는 맥주를 꼽으라면 개인적으로 싱하를 말할 수 있다. 가장 목 넘김이 부드럽고 태국 음식과 아주 잘 맞기 때문이다. 도수는 5도인데 창 > 싱하 > 레오 순으로 순한 맛으로 알려져 있으며 창은 코끼리, 싱하는 사자, 레오는 표범을 상징하는 의미이다. 창 맥주는 끝맛이 강하다고 할까, 맥주를 좋아는 분들이 이 맛이 좋아 창을 선호한다고 한다. 싱하와 레오..
-
태국 방콕 최고의 패밀리 레스토랑, 롱비어 엘라만Thailand 2010. 7. 1.
독일을 태국어로 엘라만이라 부르며 방콕에서 독일 맥주 맛을 보면서 쇼를 감상할 수 있는 패밀리 레스토랑을 소개한다. 롱비어 엘라만 레스토랑은 방콕에 여러 곳(랑싯, 팔람 썽)이 있으나 라빈타 로드에 위치한 레스토랑이 가장 규모가 크고 최근에 리모델링을 하여 많은 손님들로 발길이 끊이질 않는다. 태국에서 현지 분위기를 느끼면서 식사를 하는 곳을 꼽으라면 주저 없이 롱비어 엘라만 레스토랑을 선택한다. 부담없는 가격으로 카무톳(갈비)을 맛볼 수 있으며 멋진 쇼도 관람할 수 있기 때문에 이국적인 낭만을 즐길 수 있는 곳으로 적극 추천한다. 이곳에서 생일 파티와 특별한 만남등 소규모 단위로 식사하기에는 안성맞춤이다. 방콕에서 연인과 함께 근사한 레스토랑을 찾는다면 롱비어 엘라만 레스토랑으로 직행하는 것이 좋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