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산시체육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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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팍타크로' 실업리그 최강, 경남고성군청vs마산시체육회SepakTakraw/Information 2009. 9. 16.
강원도 횡성에서 국내 처음으로 세팍타크로 실업 리그를 개최하였다. 최근 경남 고성군청이 긴 호흡 끝에 보란듯이 풀리그를 통해 진정한 리그 챔피언을 가리는 실업 리그에서 우승을 거머쥐어 최강을 다시한번 입증하였다. 탄탄한 선수단을 구성하고 있는 마산시체육회는 여전히 강세를 보이면서 우승을 차지하여 경남 세팍타크로가 전국 최고의 실력을 선보였다. 현재 전국의 세팍타크로 실업팀은 6개팀으로 사실상 평준화가 되어 절대 강자가 없는 추세로 방심하는 순간 순위가 밀려나가 된다. 한마디로 살 얼음판을 걷게 되는 승부가 매 경기마다 펼쳐진다. 제1회 세팍타크로 실업리그 챔피언을 모두 경남팀이 휩쓸어가게 되어 무척 기쁘게 생각한다. 내년 2회 대회에는 디펜딩 챔피언이 될 수 있게 더욱 분발하길 바란다. 모두들 수고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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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일보에 세팍타크로 영웅 품싹이 나오다.SepakTakraw/Information 2009. 4. 26.
전국 각지에서 세팍타크로 조선일보 기사(25/4/2009)로 태국 친구 '품싹'이 나왔다고 전화가 들어왔다. 고향 아버님에게서 뜻받에 전화가 오고 숙소의 같은 동 어르신은 눈을 의심하신 듯 아예 신문을 들고 숙소로 찾아와서 확인하는 해프닝도 있었다. 세계 최고의 정상에서 은퇴 후 세팍타크로 선진국인 태국의 지도 방식을 현재 경남 선수단에게 전수하고 있다. 어떻게 보면 우리나라 선수들에게는 엄청난 혜택을 받는 셈이다. 품싹이 가르치고 있는 지도와 경험은 세계 최고의 길에 들어 설 수 있는 매뉴얼과도 같다. 말레이시아, 중국, 싱가폴 국가대표팀에서도 러브콜이 많이 들어왔지만 가족과 같은 분위기 속에서 생활 할 수 있는 경남 세팍타크로가 좋아서 4년째 함께 생활하고 있다. "안녕하세요." 한국말로 깍듯이 인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