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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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네이버 포토 갤러리를 이용해야 하는가?Monologue 2011. 6. 12.
사진을 좋아는 분은 사진 전문 사이트에 업로드하여 많은 분들과 소통을 하는 즐거운 시간을 갖는다. 디시인사이드를 처음으로 시작하여 slr클럽, 레이소다, 포토리그, 소니미놀타등 여러 사진 갤러리 사이트에 사진을 올리면서 내공을 수련한 시절이 있다. 블로그를 시작하면서 사진 갤러리 사이트에 방문하는 횟수가 줄어드는 찰나에 네이버 포토 갤러리를 알게 되어 새롭게 사진의 감각을 쌓고 있다. 수 많은 사진 갤러리 사이트 중 많은 사람들에게 알려진 곳이 있지만 네이버 포토 갤러리의 장점은 사진과 더불어 동영상도 함께 업로드 할 수 있고 블로그, 미투등 연결이 가능하며 자신의 영상물을 많은 사람들에게 알릴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또한 사진 전문가들을 주옥 같은 이야기 보따리들이 많아 사진 공부하는데 금상첨화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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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 시절의 감성을 끌어 낸 사진Photo/portrait 2010. 5. 3.
어제 장모님댁 골목에서 빗자루를 들고 있는 막내 아들의 모습을 촬영한 사진이다. 사진 제목은 청소대장으로 정했으며 빗자루를 들고 있는 얼굴 표정에 생기가 흐르며 뒤로 펼쳐지는 골목은 자신의 영역이라는 듯한 풍경을 담은 사진이다. 어린 시절 친구들과 골목에서 뛰어 놀던 아련한 추억이 이제는 잊혀지는 순간 아들을 모습을 통해 새롭게 떠올랐다. 목대맞추기, 땅따먹기, 잣치기, 순박꼭질, 오징어 땅콩, 구술치기, 딱치치기등 수 많은 놀이 공간으로 골목은 다양하게 이용되었으며 골목을 지배하는 자를 골목대장으로 불렀다. 아들의 양손에 들고 있는 것은 분명 빗자루이지만 내가 생각했을 때는 칼 싸움을 하기 위해 잡은 칼 처럼 보였다. 또래의 친구들이 함께 골목에서 있었다면 분명 빗자루로 칼 싸움을 했을 것임에 틀림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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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소다 일면에 내 사진이...Life 2006. 12. 22.
직업이 운동선수이다보니 남들처럼 동우인 모임도 참석하고 여러 지인들과 접촉하면서 사진에 대한 내공을 쌓아 나갈 수 없었다. 단지 웹상에서 사진을 보면서 내 나름대로 취미생활로 촬영한 것이 벌써 3년이란 세월이 흘렀다. 맨처음 디시인사이드에서 카메라 정보를 얻었고 우리나라에 대표할 만한 여러 사진 사이트가 있다는 것을 알았다. 그 중 레이소다는 최근에 알았는데 아래에 보이는 "雲魚"라는 제목의 사진으로 일면에 올랐다. 저번주 일요일 새벽 장모님과 함께 촬영한 사진인데 이런 뜻밖의 일이 벌어질 줄은 몰랐다. 사진에 관해 전문적 활동을 하지 않지만 카메라를 잡는 운동을 하는 것처럼 자유를 느낄 수 있어서 좋다. 현재 나는 포토리그, 레이소다, 미놀타클럽에서 모피우스라는 닉네임으로사진을 감상하고 사진도 올리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