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차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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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라차부리 세팍타크로클럽, 야심찬 방향을 제시하다!SepakTakraw/Information 2015. 8. 14.
세팍타크로(SepakTakraw)로 열정을 더해 미친 존재감으로 자신의 길을 걸어가는 태국 라차부리 구단주 '피파(Auychai Srisuwan)를 만났다. 2015년도에 출범한 태국 라차부리 세팍타크로클럽은 세계에서 가장 뜨거운 세팍타크로의 중심이 되었다. 젊은 구단주는 라차부리 체육 발전에 지대한 공을 세우고 있으며 세팍타크로를 통해 라차부리란 지명도를 전세계에 알리는 계기가 되었다. 평소 필자가 추구하고자하는 세팍타크로 마케팅과 스폰서쉽을 라차부리 세팍타크로클럽은 그대로 보여주고 있다. 사실 몇 년전만해도 세팍타크로의 매력을 팬들에게 다가갈 수 있는 통로가 없었을 뿐만 아니라 관련 세팍타크로 산업을 통해 수익을 창출할 수 있을까 의문스러웠다. 라차부리 구단주 '피파'는 스폰서를 통해 팀을 운영하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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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선수도 어려운 "롤링스파이크" 공격을 여자 선수가... 역시 태국이다!SepakTakraw/video 2015. 1. 20.
세팍타크로(SepakTakraw) 공격 기술 중 한 공중에서 한 바퀴 돌면 차는 "롤링 스파이크(Rolling Spike)"을 완벽하게 구사하는 태국 여자 선수들을 보면 역시 종주국의 위상을 실감하게 된다. 점프한 발로 킥하고 다시 점프한 발로 착지하는 "롤링 스파이크" 공격은 남자 선수들도 어려워하는 기술인데 태국 여자 선수들도 롤링 스파이크를 차는 선수들이 나오고 있다. 과거 여자 선수들은 근력이 약해 회전력이 부족하고 어려운 동작으로 완벽한 롤링 스파이크를 구사하지 못하여 일명 "반 롤링 스파이크"를 찼는데 이제는 남자와 동등하게 공중에서 회전하여 높은 공격 타점을 잡고 차는 모습을 볼 수 있다. 태국은 세팍타크로 최강인 이유 중 하나가 남자팀 뿐만아니라 여자팀도 국제대회에서 우승을 놓치지 않기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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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숭이 곡예가 떠오르는 세팍타크로 경기SepakTakraw/video 2009. 9. 8.
세팍타크로 종주국인 태국 선수들의 경기를 일반 사람들이 접하게 될 때 이구동성으로 '원숭이가 곡예를 한다'라는 말을 자주 듣는다. 점프를 해서 홱~~ 돌아 차는 모습이 마치 원숭이가 재주를 부리는 듯한 모습이 연상되는 것 같다. 본 세팍타크로 동영상은 태국 라차부리에서 열린 Egat Cup 2009(8월 19일-22일) 마지막 조별 경기로써 물러설 수 없는 태국팀 간의 경기이다. 검정색 유니폼은 대회 주최팀인 Egat팀으로 앞선 대회의 챔피언이며 상대팀(회색유니폼)으로는 대회 주최지역 라차부리 홈팀의 선수들이다. 알고보면 모두 타이리그에서 활약하는 선수들이며 태국 내에서 잔뼈가 굵은 선수들이다. 특히 라차부리 공격수와 피더는 나콤파톰 프로리그팀에 활약할 당시 우승을 했었으며 한국 초청 대회에도 참가했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