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우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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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레이시아 무슬림 스페셜 치료사를 만난 경험Life/travel 2010. 9. 18.
후불제로 치료하는 무슬림 스페셜 치료사 말레시아는 인구의 30%정도가 이슬람 종교를 믿는 무슬림 국가로써 화교와 인도인등 다문화, 다종교가 공존하는 곳이다. 우리나라라 토속 민간 신앙처럼 신을 받은 무속인처럼 무슬림 사회에서도 신비스런 능력을 지닌 사람들이 많다. 세팍타크로 여행을 말레이시아에서 할 때 동료 선수가 부상을 당하여 고민하는 것을 라우쟌 스승님은 아타깝게 생각하여 수소문 끝에 평생 만나기 어려운 치료사를 만나게 되는 특별한 경험을 하였다. 동남아시아는 아직까지도 현대 의학이 아닌 전통적으로 비법을 전수 받아 병을 치료하는 치료사들이 많다. 말레이시아 말레카에서 만난 스페셜 치료사의 성함은 "빠 하산"이며 경력은 이름만 대면 모르는 사람이 없을 정도이며 실력은 말할 필요가 없는 분이었다. 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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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칭(Teaching)이 아닌 타칭(Touching)이 맞다.Monologue 2007. 12. 8.
티칭이 아닌 타치가 되어야 올바른 가름침이 될 수 있다라는 말은 나의 스승님께서 올해 나에게 던진 화두였다. 머리로 생각하고 행동하지 말고 가슴으로 느끼고 행동하는 것이야 말로 진정 살아가는 방식을 제대로 이해할 수 있다는 것이다. 티비 광고에 "가슴이 따뜻한 사람과 만나고 싶다"라는 멘트가 나온 적이 있다. 누구나가 따스한 가슴을 원하고 있지만 실제 현실에서는 머리로 생각하고 행동하는 일이 너무나 많다. 우리 몸에 흐르는 피는 천사와 악마를 연결해 주는 매개체이며 머리를 많이 사용하면 할 수록 피가 혼탁해지며 두통을 수반하여 자신의 의지가 아닌 천사와 악마 사이에서 갈등하는 무분별한 행동을 하게 된다. 과거에는 두통이라는 것이 별로 없었지만 오늘날 두통이란 병이 많아지는 것을 보면 가슴이 아닌 머리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