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남아시아스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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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로 가능한가? 신기방통한 세팍타크로 후프 게임SepakTakraw/video 2017. 1. 20.
세팍타크로는 동남아시아 대표적인 인기 스포츠이다. 태국, 말레이시아, 인도네이사, 브르나이, 싱가폴, 필리핀 동남아시아 지역에서 각기 다른 이름과 조금씩 다른 유형의 공놀이가 오늘날 세팍타크로 네트 경기가 탄생하였다. 미얀마는 칭롱, 말레이시아는 세팍라가, 태국은 후프(후엉, hoop, huang takraw) 타크로 종목은 아직까지도 전통 공놀이를 고수하면서 오늘날까지 게임으로 즐기고 있고 국내대회로 인기를 얻고 있다. 세팍타크로 종목 중 후프 이벤트는 태국의 전통적인 세팍타크로 원형이며 신기한 발기술로 공을 차서 바구니에 공을 넣는 종목으로 태국에서는 중장년층 선수들에게 인기가 높다. 후프 타크로종목의 매력은 제한된 시간에 얼마나 많은 공을 바구니에 넣은 횟수에 의한 누적 점수로 승부를 결정짓는 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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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팍타크로, 인기 스포츠가 되기 위한 조건SepakTakraw/Information 2015. 3. 5.
한국 세팍타크로 역사상 일반인들의 사랑을 가장 많이 받은 인천 아시안게임은 세팍타크로가 어떤 스포츠인지 대중들에게 알리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 많은 사람들이 세팍타크로의 화려한 발기술과 몸놀림에 감탄하며 한국을 응원하는 모습은 잊을 수가 없다. 세팍타크로가 대중들에게 사랑을 받고 공감할 수 있는 스포츠가 되기 위해서는 변화가 필요하다고 오랫동안 생각해왔다. 동남아시아에서 파생된 세팍타크로가 세계화하여 올림픽 종목에 들어가기 위해서는 기존 3명의 선수가 뛰는 경기 방식에서 변화가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한 코트에 4명의 선수로 구성하고 서비스를 코트 끝라인에서 족구처럼 넣는 방식으로 게임으로 3번씩 서비스를 차는 점수 방식도 렐리 포인트제로 변경하고 선수 교체도 자유롭게 할 수 있도록 하면 좋을 것 같다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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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인기 종목 탈출, '세팍타크로' 이름에 관한 고찰SepakTakraw/Information 2011. 8. 11.
세팍타크로(SepakTakraw)를 통해 인생을 그려나가면서 '세팍타크로는 과연 뭘까?' 라는 의문을 자주 던지게 된다. 세팍타크로를 하면서 따라 붙는 수식어 중 하나는 '비인기 종목'이란 듣기 거북한 용어이다. 인기종목의 반대어인 비인기 종목이란 수식어가 붙게 되면 왠지 모르게 그림자가 짙게 깔리는 것 같고 보다 밝은 이미지를 얻기가 힘들게 느껴진다. 세팍타크로는 동남아시아 반도 주변 국가에서 놀이 문화에서 스포츠로 발전한 동남아시아 스포츠로써 세팍타크 종목 이름 자체가 동남아시아를 대표하고 있다. 세팍(Sepak)은 '공'이란 말레이시아이며 타크로(Takraw)는 '차다'란 태국어로 말레이시아와 태국어를 합성어로써 세팍타크로 종목 이름은 그대로 대명사가 되어 전세계인을 대상으로 접근할 경우 제약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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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팍타크로 신발에 세계화가 달렸다.SepakTakraw/Information 2011. 7. 2.
축구와 야구와 같은 인기 스포츠처럼 세팍타크로 경기를 위해 특별히 제작된 세팍타크로 신발(Sepak Takraw Shose)은 없다. 세팍타크로 종주국 선수들이 가장 많이 신는 신발이 곧 세팍타크로 경기화가 되어 전세계에 알려지게 되었다. 점프와 강한 킥을 수 없이 반복하는 세팍타크로는 신발은 태국과 말레이시아등 동남아시에서 판매되고 있는 "난양(Nanyang)" 제품으로 그 외 마땅히 신을 신발이 없다. 난양 신발은 태국의 국민화로 불리는 신발로써 가장 보편화되었으며 태국 학생들이 90% 이상이 교복에 난양 신발을 신고 있다. 난양은 하얀색, 갈색, 검정색으로 태국 전역에서 판매되고 있으며 가격은 280바트(9천7백원)정도이다. 세팍타크로 종주국이 태국이고 세계 최고의 기량을 발휘하는 선수들이 난양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