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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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막힌 다이빙 포즈, 아카데미 남우주연상감이다.Photo/landscape 2011. 6. 7.
마산에서 그리 멀지 않은 곳... 우리는 그곳을 용땜미라 부른다. 매해 우리는 이곳에서 무더운 더위 식히고 다이빙으로 자신감을 얻는 곳으로 이용한다. 마산에서 통영간 국도를 타고 가다가 인곡으로 오른쪽 이정표가 보이며 우회전 하여 쭉 가다보면 좌측으로 계곡이 흐르는 것 우뚝 쏟은 절벽이 나타난다. 전국적으로 사람들에게 알려지지 않았지만 이곳 주민들 사이에 물놀이 하는 공간으로 이용되고 있다. 지금은 이곳은 폐쇄되었으나 폐쇄되기 전까지는 전국 어느 계곡에 비교해도 뒤지지 않을 정도로 아름다운 곳이었다. 당연히 캠핑도 가능하고 흐르는 계곡이 길이도 길어서 가족들도 함께 즐기기에는 그만었다. 아카데미 남우 주연연급 연출을 하는 다이빙 사진을 담을 수 있었던 것은 행운이었다. 이제는 더 이상 시골 촌놈들의 낭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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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바다를 제대로 즐기는 마린보이 후예들Photo/others 2010. 9. 28.
제주도 섬에서 태어나 어릴적부터 푸른 바다 속을 헤집고 다녔다. 초등학교 시절 뜨거운 여름이 다가오면 제일 먼저 시커멓케 얼굴을 태우는 친구들은 교실에서 우쭐되곤 하였다. 흙을 밝으면서 초등학교를 다닐때 동네 앞 바다는 그야말로 최고의 수영장이었다. 안전한 방파제도 없이 시커먼 바위에서 다이빙을 하고 고기와 보말도 잡고 수영을 하면서 한 나절 더위를 식혔던 아름다운 추억이 그리운 어느 여름날 어릴적 나의 모습을 보게 되는 소년들을 보게 되었다. 경남 마산시 고현이란 작은 어촌에서 소년들이 배위에서 다이빙을 하는 풍경은 도심에서 흔히 볼 수 없는 모습이며 바다 영화의 대명사 그랑블루의 후예들을 보는 듯 했다. 배 위에서 다이빙할 정도면 간이 큰 녀석으로 훗날 크게 될 소년으로 보인다. 다이빙 후 기분 좋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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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무한지대 큐 세팍타크로 촬영 예정Life 2006. 8. 19.
케이비에스에서 재미있는 프로인 무한지대 큐에서 마산삼진고와 경남 고성군청 세팍타크로팀의 모티베이션 트레이닝으로 다이빙 하는 주제를 갖고 촬영할 예정이다. 어제 담당 PD와 만나서 촬영 날짜를 잡고 대략적인 진행 순서를 확인하고 오늘 점심을 함께 먹고 헤어졌다. 원래 계획은 오늘 촬영할 계획이었는데 태풍으로 인해 다음주 월요일로 연기하였다. 오랜만에 전국 방송을 타는 것 같다. 무한지대 큐라는 프로그램은 시청률도 높고 재미있는 이야기 꺼리로 방송하여 많은 시청자들이 좋아하는 것으로 알고 있다. 우리 애들은 벌써 부터 흥분되어 있다. 기대하시라... 다이빙 퍼포먼스의 진술를 보여드리겠습니다. 본 방송은 다음주 수요일(23일) 저녁 KBS2 7:20 - 8:00에 방송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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