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사진
-
황금빛 농촌 들녘 풍경, 보기만해도 행복하다.Photo/landscape 2012. 10. 8.
노랗게 물든 농촌 가을 들녘을 볼 때마다 자연스럽게 평화롭고 행복한 느낌이 저절로 난다. 추수 직전인 농촌 들녘 풍경은 가장 아름다운 가을 풍경을 보여주고 있으며 저절로 발걸음이 들녘으로 나가게 된다. 일년 동안 농사를 지으면서 가장 행복한 기분을 느낄 수 있는 순간이 바로 지금이 아닐까 생각한다. 보기만해도 행복한 느낌을 주는 가을 농촌 풍경은 우리나라가 얼마나 아름다운 나라인지 보여준다. 피부에 스치는 공기 맛과 노란 물결 그리고 따스한 햇살등 가을 감성을 느낄 수 있는 최고의 장소는 바로 농촌이라 생각된다. 갤럭시S3LTE로 가을 농촌 풍경을 담았으며 포토 스케이프 사진 편집프로그램으로 후보정을 하였다. [포토 갤러리/풍경] - 아름다운 코스모스 이미지, 갤럭시S3 LTE로 찍었어요 [라이프스토리/..
-
연민이 느껴지는 농부의 뒷모습Photo/portrait 2010. 5. 12.
봉식이네, 구제역으로 소 잃고 달수네, 냉해로 복분자 접었다며 쌀 농사 얼마 받는다고 친구야, 밭떼기 팔고 떵떵거리며 살아볼까? 사는게 와이리 힘드노... 모내기 준비로 농촌은 가장 바쁜 시기에 접어 들었다. 올해 들어 냉해와 구제역으로 농촌 분위기는 어느때보다 좋지 않다. 한 평생 흙에서 살아온 농부는 흙을 떠나서는 살 수 없다는 것을 잘 알고 있는 세 농부의 뒷모습에 연민을 느낄 수 있었다. 농부님, 힘을 내세요. 어떠한 경우라고 땅을 팔면 안됩니다. 농부가 땅을 가져야지 투기꾼들이 땅을 갖게 되면 나라가 위태롭거든요. 힘내세요. 양파즙 민들레 마늘밭 [관련글] - 2010/05/01 - [포토 갤러리/풍경] - 농부의 심정을 표현한 사진 - 2009/04/28 - [포토 갤러리/풍경] - 농부는 최..
-
아름다운 농촌 풍경 에세이Photo/landscape 2009. 7. 10.
농촌 풍경을 볼 때마다 마음이 차분해지고 나를 되돌아보는 시간을 갖게한다. 자연과 함께 살아가는 농부는 위대한 것 같다. 평생 농사를 짓고 사신 할아버지가 쉬고 계신느 모습 속에서 삶의 연륜이 묻어난다. 농촌을 드라이브할 때마다 젊은이를 볼 수 없다는 것이 안타깝다. 멀지 않아 라이프 스타일이 변하면서 농촌에서 살고 싶은 분이 많이 생기게 될 것이며 농사를 짓는 젊은이가 많아질 것이다. 경운기 뒤에서 아내는 남편의 든든한 모습을 보면서 흐믓해한다. 싱그러운 초록이 가득한 농촌은 마을마다 멋진 쉼터를 갖고 있다. 자연 속에서 사는 농부의 마음은 누구보다 순진하다. 농사를 오랫동안 지은 할아버지는 책력을 꾀둘어보는 놀라운 능력을 갖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