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스페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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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스페이스 수익 6,000억원, 이제부터 중요하다.Monologue 2011. 12. 28.
학생들의 교복으로 인정할 정도로 노스페이스는 인기 최고의 아웃도어 브랜드였다. 노스페이스가 처음 나왔을 때는 그다지 인기가 없었으며 맨투맨 티셔츠를 시작으로 가방 그리고 바람막이 인기를 업어 지금의 최고 반열에 올랐다. 노스페이스는 올해 벌어들인 매출 금액은 자그마치 6,000억원으로 알려지면서 많은 사람들에게 알려지면서 자화자찬하는 분위기이다. 아웃도어 시장은 솔직히 포화 상태이다. 노스페이스가 알려지기전 한국 토종 아웃도어 브랜드인 코오롱 등산복을 따라올 자가 없었다. 솔직히 노스페이스가 최고의 실적을 올릴 수 있었던 이유는 여러가지가 있겠지만 학생들의 힘이 가장 크다고 할 수 있다. 노스페이스 계급이란 문화가 생겨날 정도 학생들 사이에서 노스페이스는 입고 싶은 아웃도어이며 학생이라면 한 벌 씩 갖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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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고성 무이산 절경에 반했어요, 운해 장관Life/travel 2007. 10. 3.
경남 고성에 문수암이라고 무이산 정상 바로 아래 자그마한 사찰이 있다. 신라 성덕왕 5년에 의상대사가 창건했다고 알려진 절이다. 이 문수암은 전망이 매우 빼어난 곳으로 알려져 있으며 무이산 정상에 오르면 남해안이 다 내려다 보이는 시원한 전망을 즐길 수 있다고 알려진 곳이다. 새벽 4시에 일어나 고성 문수암으로 출발하여 익히 들었던 무이산 정상의 일몰을 담기 위해 출발하였다. 전에 한번 탐사를 간 적이 있었는데 그 때는 날씨가 좋지 않아 포기하고 그냥 돌아와야 했다. 얼마나 비경이 좋으면 신라시대 화랑들이 이곳에서 무예를 닦았는지 오늘 눈으로 꼭 확인해 보고 싶었다. 동이 트기전 절에 도착하고 법당으로 곧장 들어가서 시주를 올릴고 부처님께 절을 올렸다. 그런데 너무 어두워서 정상을 올라가는 길을 못찾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