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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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시민의 쉼터 '달성공원' 현장 스케치Life/travel 2009. 9. 24.
대구 달성 공원은 대구 시민의 삶의 터전으로 유서가 매우 깊은 곳으로 많은 추억을 간직하고 있다. 공원 내 조경 시설이 매우 수려하고 동물원이 있어 가족 및 연인등 행복한 시간을 보내기에는 안성맞춤이다. 오랜 세월 동안 달성공원은 만인의 놀이터, 데이트 코스, 가족 나들이 공간의 역할로 대구 도심 한 가운데 녹색 쉼터로 많이 찾아 가는 곳이다. 공원을 산책하다보면 여유롭고 행복한 표정이 저절로 느껴지며 동물원의 동물들은 공원을 찾아 온 손님들에게 특별한 즐거움을 선사한다. 나무 그늘 아래에 돗자리를 펴고 누워 있는 모습이 너무나 자연스러우며 달성공원을 찾은 사람의 얼굴에는 미소와 행복이 넘쳐 흘렀다. 삶의 터전 공간이었던 달성공원은 우리나라에서 가장 오래된 공원 중 하나로 보여진다. 그래서인지 달성공원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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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해 벚꽃 야경이 더욱 운치가 있다.Life/travel 2008. 4. 3.
제50회 진해 군항제가 열렸다(4월1일-10일). 50년생 군항제는 내 나이보다 오래 살았다. 7년전에 진해여고 근처에 있는 로망스 다리에 놀러 갔었던 추억을 회상하면서 가족 나들이를 다녀왔다. 시원한 바다 바람과 아련한 조명 사이로 비추는 벚꽃 야경 풍경은 사랑을 속삭이기에 그만인 것 같다. 벚꽃 관광명소로 알려지면서 산책로가 깔끔하게 정비되었고 시냇물 사이로 노란 유채꽃을 심어서 더우 아름답게 보인다. 밤에 진해시를 드라이브하면서 벚꽃 야경 풍경이 운치가 있다는 것을 세삼 알게 되었다. 어제 은근히 돈 많이 썼지만 모두 즐거운 시간을 보내서 후회는 없다. 1. 군항제 소개 벚꽃이 만발하는 3월 말 ∼4월초 진해에서는 총 10여일간에 걸쳐 군항제가 펼쳐진다. 벚꽃축제로도 불리어지는 진해 군항제는 지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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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 국제 부산 모토쇼의 추억Life 2006. 6. 30.
봄 나들이로 품싹과 함께 우리 가족 그리고 고성 패밀리와 함께 부산에서 열리는 국제 부산 모토쇼에 다녀왔었다. 난생 처음 모토쇼에 가는 것이라 우리 가족은 모두 들떠 있었다. 막상 모토쇼에 가보니 화려함과 아름다움이 가득한 느낌을 받았다. 모토쇼를 마치고 해운대에서 기분 좋게 바람도 쐬고 맛있는 음식도 먹으면서 즐거운 시간으 보냈었다. 그나저나 모토쇼 도우미의 화려함은 압권이었다. 도우미들과 사진을 얼마나 많이 찍었는지 어느 총각이 미인을 마다할 것인가? ㅎㅎㅎ goseong tea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