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랜저T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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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랜저tg 시승기, 명차로 기억될만하다.Life/knowledge 2019. 8. 17.
쉐보레 올란도가 단종되어 타면 탈 수록 애물단지가 되어가는 흰둥이를 하양할 수 밖에 없었다. 3년간 올란도를 운전하면서 많은 정도 들었지만 시간은 올란도를 사랑하고 싶어도 부담이 될 수 밖에 없는 존재가 되어버렸다. 자동차를 운전하면서 개인적으로 오래전부터 꼭 타보고 싶은 차가 있었다. 그것은 바로 그랜저tg였다. 그랜저tg 디자인은 아주 잘 다듬어진 조약돌처럼 부드러우면서도 웅장한 앞˙뒤 모습에 반해버렸다. 6기통 엔진에 넓은 실내와 편안한 좌석은 주행의 행복을 주는 것 같다. 솔직히 올란도를 타다가 세단인 그랜저tg를 타니 이것이 바로 세단의 느낌이란 것을 알게 되었다. 입양 후 고스트 크롬 17휠, 브라운 시트 교환, 가로 그릴, 전방유리 교환 및 썬팅, 엔진 노킹 수리, 하체부싱, 에바크리닝,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