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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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테이너 하우스 디자인 고민, 아들의 나무 블럭으로 간단 해결!Monologue 2013. 9. 24.
자기가 원하는 집을 짓고 싶은 마음은 누구나가 있을 것이다. 최근 집을 짓고 살고 싶은 마음에 집짓기 공부를 열심하였다. 어떤 집을 짓을 것인가? 시간날 때마다 스케치를 수 없이 하였고 좋은 집이란 어떤 집일까? 공부를 하였다. 행복한 자기만의 집을 짓는 다는 생각은 일하는데 좋은 작용이 되었고 틈틈히 건축 공부에 빠져들기 시작하였다. 수 많은 집 짓는 방식 중 최근 컨테이너 하우스(Container House)에 관심이 많아서 고민하던 중 이번 추석에 아이들과 함께 나무 블럭으로 집짓기 놀이를 하였는데 그 동안 고민들이 한 방에 해결됐다. 서로 돌아가면서 자기가 원하는 집을 나무 블럭을 이용하여 만들어 보기로 했다. 나무 블럭은 컨터이너 크기와 비율이 딱 맞아 떨어졌기 때문에 원하는 디자인을 구상하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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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한국 건축미를 살린 영산 고속도로 휴게소Monologue 2012. 4. 30.
강원도 횡성에서 열린 4개국 세팍타크로(Sepak Takraw) 친선 경기를 마치고 마산 방향 마지막 영산 휴게소에 잠시 들려 피로를 풀었다. 영산 고속도로 휴게소는 직사각형처럼 길게 늘어져 있는 건축 구조를 띠고 있었는데 오른쪽 마지막에 눈에 들어오는 나무가 있었다. 나무 이름은 모르겠지만 나무를 짜르지 않고 천정을 트에게 하여 나무를 살린 영산 휴게소의 건축을 보면서 한국 전통의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었다. 아름다운 한국의 전통 건축미는 수 백가지가 넘으며 그 중 으뜸인 것은 영산 휴게소처럼 나무 생명을 살리고 자연스럽게 건축을 하는 것으로 생각된다. 일부로 저곳에 나무를 심고 보이는 사진처럼 건물을 짓지는 않았을 것이다. 무심고 지나칠 수도 있었는데 자연 환경을 중요시하는 한국 동양사상(친자연)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