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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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을 보내기에 아쉬운 장산숲 단풍 풍경 사진Photo/landscape 2012. 11. 6.
가을을 붙잡을 수만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아름다운 가을 정취를 느낄 수 있는 풍경을 보내기에 너무나 아까워 블로그 속에 사진으로 담았다. 상쾌한 공기, 사각 사각 밝히는 낙엽 소리, 깊이가 있는 연못, 형형색색의 단풍등 떠나가는 가을을 보내기가 싫다. 경남 고성에 자리잡은 장산숲은 최고의 쉼터로 손색이 없는 공간으로 봄과 가을이면 어김 없이 이곳에 찾아 오게 된다. [관련글] - 비밀의 숲 '장산숲' / 결국 드라마 촬영지로 알려졌다. - 보고 또 보고... 그것은 아버지의 사랑이었다. - 데칼코마니처럼 환상 세계를 느낄 수 있는 반영샷, 경남고성 장산숲 - 가장 마음에 드는 가족 동영상, 20년 후에도... - 감나무 향기는 가을에만 느낄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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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빛 농촌 들녘 풍경, 보기만해도 행복하다.Photo/landscape 2012. 10. 8.
노랗게 물든 농촌 가을 들녘을 볼 때마다 자연스럽게 평화롭고 행복한 느낌이 저절로 난다. 추수 직전인 농촌 들녘 풍경은 가장 아름다운 가을 풍경을 보여주고 있으며 저절로 발걸음이 들녘으로 나가게 된다. 일년 동안 농사를 지으면서 가장 행복한 기분을 느낄 수 있는 순간이 바로 지금이 아닐까 생각한다. 보기만해도 행복한 느낌을 주는 가을 농촌 풍경은 우리나라가 얼마나 아름다운 나라인지 보여준다. 피부에 스치는 공기 맛과 노란 물결 그리고 따스한 햇살등 가을 감성을 느낄 수 있는 최고의 장소는 바로 농촌이라 생각된다. 갤럭시S3LTE로 가을 농촌 풍경을 담았으며 포토 스케이프 사진 편집프로그램으로 후보정을 하였다. [포토 갤러리/풍경] - 아름다운 코스모스 이미지, 갤럭시S3 LTE로 찍었어요 [라이프스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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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그러운 가을 아침 풍경 사진Photo/landscape 2010. 10. 20.
싱그러운 가을 아침, 기분 좋게 출발하세요. 공기 맛이 신선한 가을의 절정을 맞이하여 메리골드에 물을 뿌리는 싱그러운 아침 풍경을 카메라에 담았다. 느낌이 좋은 길거리 풍경으로 보는 순간 카메라를 꺼내들어 싱그러운 가을 아침 풍경을 표현하였다. 메리골드는 화려한 색을 자랑하며 길거리 화단을 꾸미는데 적합한 꽃으로 생각한다. 메리골드가 만개한 요즘 주변 곳곳에서 알록 달록한 색상을 자랑하는 모습을 자주 찾아 볼 수 있다. 아름다운 메리골드의 독특한 장점은 꽃 향기가 뱀이나 벌레들을 자극하게 하여 주변에 다가 오지 못하도록 한다는 것이다. 정원이나 화단에 메리골드를 심어 놓으면 뱀과 벌레를 차단하는 역할을 할 수 있다. [관련글] - 2010/07/16 - [포토 갤러리/인물] - 사진의 핵심은 카메라가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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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의 대명사, 코스모스 연가 풍경Photo/landscape 2010. 10. 3.
코스모스 꽃길을 그냥 지나칠 수 없었다. 황금 들녘 도로 사이로 알록 달록 핀 코스모스 꽃길은 한국의 전형적인 가을 풍경으로 인상적이다. 추수를 앞둔 농촌 곳곳에는 코스모스 꽃향기가 가득하며 아름다운 자태를 뽐내고 있다. 지인을 만나기 위해 도로에서 마주친 코스모스 꽃길을 그냥 지나칠 수가 없어 차를 잠시 세우고 카메라를 꺼내들었다. 코스모스의 대표적인 색은 분홍색인데 유독 빨강색 코스모스가 눈에 들어와서 차를 세우게 되었다. 빨강색 코스모스는 쉽게 보기 힘든 색상으로 황금 들판을 배경으로 촬영하면 멋진 사진이 될 수 있을 것 같은 직감이 머리 속에 스쳐지나갔다. 어릴적 코스모스 꽃잎을 따서 높은 곳에 올라가서 바람개비처럼 날리던 추억이 떠오른다. 코스모스 꽃잎이 빙글 빙글 돌면서 하늘을 나는 모습을 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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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이 남자의 계절인 이유?Photo/landscape 2009. 10. 26.
아름다운 풍경을 구경하는 것으로 마음이 편안해지는 것은 인간의 본성은 자연과 닮았기 때문이다. 가을은 생각이 많아 지는 사색의 계절이라 부른다. 한 해 농사가 마무리 할 때 모든 일상도 마찬가지로 올해를 마무리하고 내년을 준비하게 된다. 따라서 가을을 어떻게 보내느냐에 따라 어쩌면 우리의 인생이 달라질 수 있다는 생각을 해본다. 새해에 새로운 결심을 하는 것보다 진정한 남자는 고독한 가을에 내년을 위한 결심을 한다. 자세히 들여다보면 가을 단풍색은 붉은색이다. 왜 하필 붉은 색일까? 그것은 뜨거운 남자의 마음을 닮았기 때문이라 생각한다. 가을을 타기 보다는 가을을 먹는 남자가 되려고 노력하자. 가을은 모든 일들이 결실을 맺고 결과를 얻는 시기이기 때문에 성공과 실패를 경험하게 된다. 가을이 남자의 계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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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출산 가을 풍경 이미지, 한국적인 가을 사진Life/travel 2008. 11. 9.
전라남도 영암에 소재한 국립공원 월출산이다. 영암에 가지 않았으면 우리나라에 이렇게 멋진 산이 있었지도 몰랐을 것이다. 월출산은 "달 뜨는 산"이라는 이름에 걸맞게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유수한 문화자원, 그리고 남도의 향도적 정서가 골고루 조화를 이루고 있는 한반도 최남단의 산악형 국립공원이다. 적은 면적에(56.1㎢)암석 노출지와 수량이 적은 급경사 계곡이 많아 자연 생태계가 풍부하게 유지되기에는 어려운 조건이지만, 식난대림과 온대림이 혼생하는 위치 여건으로 그 보전 중요성은 매우 크다고 할 수 있다. 천년 이상의 역사와 국보 문화재를 간직하고 있는 도갑사와 무위사 그리고 우리나라에서 가장 높은 곳에 위치하고 있는 국보인 마애려래좌상은 문화재적 가치가 매우 높고, 월출산 주변에는 청동기시대 이래의 선사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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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농촌 소경을 통해 얻는 교훈Photo/landscape 2008. 10. 24.
안동에 주말 가족 나들이 다녀오면서 우연히 마주친 농촌 소경이다. 황금 들판에 둘러싸인 은행나무 아래에서 찬을 먹기 위해 기다리는 풍경이야말로 소박한 우리의 모습이다. 약간의 피곤함을 시원한 막걸리 한 사발 쭈~~ 욱 들이키면 무릉도원이 따로 없을 것 같다. 마을에 은행나무가 있다는 것은 터가 좋다는 뜻과 같다는데.... 우리의 가을 농촌 소경을 통해 행복은 작은 곳부터 시작되며 이웃과 함께 나누어 먹으면 더욱 즐겁고 삶의 생기가 샘솟을 수 있다는 교훈을 얻을 수 있다. 이 사진을 찍기 위해 30분 정도 기다려준 가족과 품싹에게 고마움을 표한다. 주말 여행으로 안동을 다녀온 후에 우리 가족은 더욱 건강해진 것 같다. 역시 자연의 주는 선물은 돈으로 살 수 없이 진귀한 것 같다. 덧) 사진을 클릭하면 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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