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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제주도 풍경 사진, 힘들 때마다 위로가 된다.Photo/landscape 2013. 10. 5.
제주도는 나에게 특별한 존재이다. 내가 태어난 곳이기 때문이다. 어릴적 추억을 떠올리면 머리 속은 무지개빛처럼 빛나며 그 때 자연과 함께 느꼈던 감각들이 내 몸 속에 들어 있다. 계절이 바뀔 때마다 마음껏 뛰어 놀았던 제주도의 풍경은 영원히 잊을 수 없으며 고향 땅을 밝을 때마다 그 시간을 되돌아보게 된다.
가끔 힘들고 지칠 때마다 고향을 생각하면 자연스럽게 어릴 때 나의 모습을 떠올리면서 마음을 달래기도한다. 아름다운 제주도가 고향이란 사실에 늘 감사하고 앞으로 살아가는대 큰 힘이 된다. 사진을 정리하면서 지난 제주도 여행 때 촬영한 사진을 꺼내 보면서 세계가 찾는 보물섬 또는 세계7대 자연경관으로 지정된 이유를 알게 된다. 제주도는 정마로 축복을 받은 섬이며 한국인이 자랑할 수 있는 아름다운 곳이라 할 수 있다.
▲ 제주도의 가장 전형적인 풍경은 돌담 사이로 노란 유채꽃이 가득한 모습이라 생각한다.
유채는 오랜 제주 역사에서 밭농사로 대표적인 농작물로 제주를 상징하게 되었다.
▲ 어느 곳에서 바다를 볼 수 있는 곳이 바로 제주도이다.
수평선 저멀리 태평양과 연결되어 있으며 어릴적 육지사람들의 삶에 대한 동경을 갖고 꿈을 품었다.
▲ 이국적인 오름 풍경.
지금처럼 알려지지 않았을 때에는 제주인들만 가슴에 품을 수 있는 풍경이 바로 오름이었다.
▲ 수 많은 관광객이 제주의 정기를 받기 위해 한라산을 경험하게 된다.
한라산을 오르면서 다양한 환경과 느껴보지 못한 희열을 맛볼 수 있다.
▲ 제주도가 세계에 소개가 된 월드컵 축구 경기장.
행운이 있었는지 경기장 하늘 위로 무지개가 폈다. 경기장을 찾는 사람들은 환상적인 제주도를 경험하였다.
▲ 천제연폭포.
과거에는 에마랄드 물빛에서 수영하면서 물놀이를 하였던 곳이다.
▲ 용머리해안에서 산책하는 느낌은 말로 표현하기 힘들 정도로 어메이징한 기분이 든다.
용머리 해안 위에는 특이하 산방산이 있도 있으며 어릴적 데이트 코스로 인기가 많았던 곳이다.
▲ 정석 비행장 도로. 봄철에 아름다운 유채꽃이 좌우 펼쳐저 환상적인 드라이브 기분을 만끽할 수 있다.
아름다운 제주도 풍경 사진 촬영 코스로 많이 알려진 곳이도 하다.
▲ 성산일출봉에서 바라 본 풍경.
말이 필요없는 제주 여행코스로 성산일출봉의 매력은 사진처럼 정상에서 바라본 풍경이 예술이다.
어릴적 제주도와 지금의 제주도는 완전히 다르게 변했다. 그 때 당시에는 터미널에서 일주 버스를 타고 여행지를 다녔으며 지금처럼 여행지 주변 시설이 완벽하게 갖춰지지 않았다. 성인이 되고 일년에 한 두번씩 제주도에 내려갔을 때마다 달라지는 모습을 볼 때 좋기도 하지만 예전의 모습이 사라지는 것을 볼 때 한편으로 가슴이 아프기도 했다.
한라산 중턱까지 건물이 올라서는 미래를 상상하게 되면 더 이상 제주도는 신비를 간직한 아름다운 제주도가 아닌 살기 좋은 도시로 변하기 때문이다. 40년이상 제주도를 바라온 제주도는 그 동안 엄청난 변화를 갖어 왔으며 앞으로 살아가야하는 시간 동안 어떻게 변화될지는 제주도를 사랑하는 사람들의 몫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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