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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팍타크로 태클링(Tackling) / 이 공을 받는다고?SepakTakraw/video 2020. 7. 16.
세팍타크로는 발로 1.55m 네트 높이 위에서 몸을 뒤집어서 공을 차 상대방 코트에 바운드를 하여 득점을 하는 스포츠이다. 세팍타크로 공격 파워는 시속 60~100k/m로 공에 소리가 나면서 날아가기 때문에 네트에 내려 찍는 공을 받기가 무섭다. 최근 태국에서 더블 경기에서 우연하게 받으려고 하지 않았는데 저절로 몸이 반응하여 받게 되어 득점까지 연될 된 재미있는 장면이 화제가 되었다. 그것도 역동작으로 말입니다^^
세팍타크로 태클링(Tackling)은 상대 공격수가 공격한 공을 정확히 받은 것을 말한다. 태클링을 잘하기 위해서는 끊임없는 반복 훈련과 위치선정, 정확한 임팩트등 매 세트에 한 두개 성공할 때 팀 분위기는 엄청나게 올라가게 된다. 반대로 상대 공격수는 맥이 완전 풀리게 되어 할 말을 잃게 만든다.
위 영상에서 태클링을 성공한 장면은 수 많은 전투력에서 나오는 자연스러운 동작으로 고수들에게 아주 가끔 나오는 현상이다. 한마디로 언빌리블한 태클링 동작으로 운동선수 생활을 통틀어 이런 경험이 많을 수록 그 만큼 좋은 텐션을 갖고 있는 선수라 할 수 있다.
공격 공을 받으려고 집착하여 동작을 잡는 것보다 자연스럽게 공에 시선을 끝까지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그 후 정확한 각도와 타이밍으로 공을 잡는 연습이 중요하다. 중심이 뒤로 물러나는 경우가 많은데 위 영상의 선수처럼 무게 중심이 안정되게 서 있는 자세가 더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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