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팍타크로 공격 랠리 동영상 TOP10, 어떻게 빠른 공격 공을 받지?

세팍타크로(Sepak Takraw, เซปักตะกร้อ) 는 기본적으로 세 명이 한 조가 되어 게임을 하는 레구종목을 말한다. 공격을 하는 킬러, 서비스를 하는 테콩, 공격수에게 공을 올려주는 피더로 세 명의 선수가 한 팀이 되어 환상적인 경기를 한다. 그 중 공격을 담당하는 킬러는 화려한 동작으로 하늘로 몸이 날아 올라 작은 공을 기가막히게 찬다. 180그램의 작은 공을 몸을 뒤집어서 정확히 차는 동작은 세팍타크로의 매력이다.

1미터 55센티의 네트 높이에서 세팍타크로(Sepak Takraw, เซปักตะกร้อ) 공을 차는 순간 80~100km속도가 붙기 때문에 매우 빠르게 공이 날아간다. 한 번 공격한 공을 다시 받아 또 공격하는 장면은 쉽게 나오지 않지만 매 세트마다 랠리가 진행되어 보는 이로 하여금 탄성을 자아내게 한다. 강한 팀이 되기 위해서는 공격 수비를 잘하여 역으로 상대방에게 공격하여 득점을 올렸을 때 팀의 사기는 하늘로 올라가게 된다. 

▲ 28회 공터치, 세팍타크로 랠리가 되어 점수을 획득한 태국 경기. 공이 땅에 떨어지자 모두 쓰러졌다.

오늘 소개하는 동영상은 국제대회에서 세팍타크로 랠리가 이어지는 동작을 모은 top 10 영상 모음이다. 세팍타크로(Sepak Takraw, เซปักตะกร้อ) 의 빠른 공격을 받기 위해서는 정확한 위치 선정과 동물적인 임팩트와 동시에 공격 마무리가 매우 중요하다. 공격 수비하는 방법은 블로킹을 중심으로 양 사이드에서 수비 위치를 잡고 공격 높이에 따라 전후 위치를 결정하게 된다.

▲ 2018년 자카르타-팔램방 아시안게임. 한국 김영만선수가 말레이시아팀에게 강력한 롤링스파이크를 차는 장면

세팍타크로(Sepak Takraw, เซปักตะกร้อ) 공격 수비를 잘하는 선수는 어느 정도 감각이 뛰어나야한다. 그 감각을 높히기 위해서는 수 많은 경기 동작을 몸과 마음으로 익히는 연습을 한다. 상대 공격이 수준을 확실하게 파악하는 것이 첫번째이며, 두번째로는 블로킹과 협력 위치 선정을 하고, 마지막에 정확한 임팩트를 할 수 있는 집중력이 필요하다. 이와 같이 공격 수비를 향상하기 위한 팀 훈련은 실제 경기 상황처럼 똑같은 공격 수비 훈련을 통해 반복적인 연습을 할 때 효과를 얻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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