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산 숨은 빵집 / 안영순베이커리 추천 이유
    Life/travel 2020. 9. 4.

    비가 억수로 쏟아지는 어느 날 무장적 차를 타고 드라이브를 아내와 함께 떠났다. 부산 기장군 철마에서 기장으로 일광으로 향하던 언덕 중턱에 위치한 곳을 지나치다가 무수히 많은 자동차를 보고 무엇이 있나 살펴보았는데 빵집이었다. 각 도시마다 유명한 빵집이 하나씩 있는데 부산 기장에 숨은 빵집을 발견하게 되었다.

     

     

    평소 빵을 좋아하는 아내는 빵에 대한 일가견이 있었다. 안영순베이커리 실내에 있는 빵의 종류와 상태 그리고 가격을 보고 아주 흡족해하는 표정이었다. 시내에 있는 빵집은 가격은 점점 오르고 빵의 크기는 작아지고 불만이 있다는 이야기를 들었는데 안영순 베이커리는 빵의 크기가 크고 종류도 다양하고 가격도 비슷하여 자주 오고 싶은 빵집이라고 한다.

     

    안영순베이커리

     

    안영순 베이커리는 2층으로 되어 있으며 1층에서 빵과 음료를 판매하고 있는데 실내 분위기가 빵만을 위한 집에 들어온 듯한 기분이 느낄 수 있게 되어 있다.

     

     

    안영순베이커리

     

    생각보다 사람이 많은 것에 놀랐고 빵의 크기가 다른 빵집보다 커다란 것을 금방 알 수 있었다.

     

     

    안영순베이커리

     

    빵의 맛은 호불호가이지만 줄을 서서 빵을 사려하는 사람들만 보아도 안영순 빵의 맛있다는 것을 짐작할 수 있다.

     

     

    안영순베이커리

     

    가격 대비 빵의 양이 많아 좋고 건강을 생각하는 빵이 많고 중독성이 강하지 않는다는 것이 아내의 평이다. 그리고 크게 달지 않으면서 맛이 있고 국산재료만 사용하다는 것이 안영순베이커리의 장점이라고 한다.

     

     

    안영순베이커리

     

    개인적으로 기장 갈매기 찰빵이 색다른 맛이었다. 이외의 빵들도 맛있게 먹었다.

     

     

    안영순베이커리

     

    벽 한면에 양영순 베이커리의 자부심을 가질 수 있는 인증서들로 진열되어 있었다. 말 그대로 빵에 관해 맛은 진실되게 만들고 판매한다는 것이다.

     

     

    안영순베이커리

     

    다른 빵집보다 빵의 크기가 큰 것이 보이시나요? 같은 가격이면 저는 이곳에서 빵을 매일 구입하고 싶다.

     

     

    안영순베이커리

     

    이층 올라가는 계단에서 1층에 진열된 빵을 바라본 느낌이 좋다. 빵만을 위한 빵집을 제대로 찾은 것 같았다.

     

     

    안영순베이커리

     

    1층도 좋지만 넓은 2층에서 빵과 음료를 먹는 것이 훨씬 더 좋았다. 주변이 녹색 숲으로 되어 있어 빵을 먹으면서 시간을 보내기에도 그만이다. 부산에 숨은 빵집임에 틀림없다.

     

     

    안영순베이커리

     

     

    안영순베이커리

     

    안영순 베이커리의 마당은 아이들이 놀 수 있게 아담은 마당이 있고 주차하는데도 불편함이 없을 정도로 넓게 확보되어 있다.

     

     

    안영순베이커리

     

    안영순 베이커리 빵집의 전경 모습이다. 앞으로 부산 기장과 일광에 갈 일이 생기면 이곳을 꼭 들려 빵을 사게 될 것 같다.

     

     

    안영순베이커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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