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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유성 숙박 추천, 야놀자에서 '앙상블'한 곳을 찾아 잘 쉬었다.Life/travel 2019. 3. 2.
학업을 마치고 첫 직장이 대전 목원대였다. 19년전 이후 다시 찾은 유성은 그야말로 완전히 다른 도시가 되어 버렸다. 저번주 대전 출장을 갈 일이 생겨 숙박을 잡기 위해 야놀자를 검색하여 적합한 호텔을 찾았다. 유성하면 봉명동으로 유명하고 과거 유흥으로 유명한 곳으로 이름을 날렸던 곳이다.
온천으로 유명한 유성에서 온천수가 나오는 숙박과 저렴한 숙박을 잡는 것은 일석삼조의 효과를 얻는 것과 같다. 이번 출장에 묵었던 대전 유성 '앙상블 모텔'이 바로 일석삼조를 얻을 수 있는 숙박업소라 할 수 있다. 유성온천의 발상지 바로 옆에 위치하 앙상블 모텔은 다양한 방(온돌, 트윈베드등)이 구비되어 있어 어떠하 그룹도 수용할 수 있게 되어 있다.
유성 봉명동에는 맛집들이 많아 여행의 피로를 맛있는 음식을 먹고 몸에 좋은 온천물로 힐링하는데 최고의 여건을 갖고 있다. 더욱 놀라운 것은 유성 일대가 마사지 간판으로 눈이 휘영청거렸다. 위 아래의 사진은 스탠다드 룸으로 약간 사용감이 있지만 가격대비 깔끔하고 관리가 잘 되어 있는 룸 컨디션을 유지하고 있었다.
앙상블모텔 로비는 시원스럽게 구성되어 있어 방문할 때 호텔에 온 듯한 편안함을 준다. 주차장은 차량을 충분히 주차할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되어 있어 좋았다. 로비 한 편에는 모닝빵과 커피가 준비되어 있는데 커피맛이 아주 좋았다.
앙상블모텔은 유성온천호텔 옆에 길쭉하게 보여 찾기 쉽다. 아는 사람은 앙상블모텔이 좋은 이유를 알고 재 방문이 매우 높다고 한다. 대전 유성 근교 출장을 가게 되면 앙상블모텔을 적극 추천하는 바이다. 바로 앞에 대구탕집이 있는데 맑은탕을 맛있게 먹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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