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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ew AD, 큰 꿈을 품은 새내기처럼 보인다.Life/knowledge 2010. 6. 9.최근 포털 사이트 다음에서 야심찬 블로그 수익 모델 view AD를 정식 오픈했다. 블로그 수익을 얻을 수 있는 가장 대표적인 구글 애드센스(Google Adsense)에 비교할 수는 없지만 view AD는 분명 획기적인 모델임에 틀림없다. 다음 view 추천과 좋은 글 선정 그리고 활발한 활동등 여러가지 자체 기준으로 view 랭킹을 부여하여 상위권에게 물질적인 보상을 해주는 광고 시스템이 바로 view AD이다.
view AD 광고가 시작되면서 160만원에 사실 현혹되었으며 view AD의 정체가 무엇인지 궁금하게 되었다. 결국 view AD는 어떤 취지에서 탄생했으며 과연 앞으로의 전망과 필요성에 관해 생각해보게 되었다. view AD가 시작된지 얼마되지도 않았는데 view AD의 불필요성 혹은 불공정한 평가등 여러가지 이야기들이 대두되고 있다.
☞ 다음 view AD는 블로그 활동 지원 시스템 광고이다.
view AD는 좋은 글을 생산하는 블로거들에게 후원금을 지급하겠다는 취지를 강조한다. view 랭킹 기준에 따라 물질적 보상주며 그 보상에 차등을 두어 지급할 예정이다. 문제는 view 랭킹 기준이 어떻게 이루어지는지 아무도 모른다는 것이다. 또한 지원금을 받게 되면 일체 비공개를 원칙으로 규정을 삼고 있어 의혹이 더욱 깊어지고 있다.
☞ view 랭킹 부여 방식
view AD 광고가 정식 출범되면서 많은 블로거들의 랭킹 순위가 변경되었으며 어떻게 하면 view 랭킹을 올릴 수 있을까 많은 노력을 하고 있다. view 랭킹을 올리기 위해서는 블로그 폐인이 속출할 것으로 보인다. 필자의 경험에 의하면 view 랭킹을 부여하는 기준은 자체적인 블로그 평가 방법을 마련하여 데이터화한 것으로 판단된다.
다음 view 랭킹에 좋은 영향을 주는 요인들은 첫째, 블로그 나이가 오래될수록 좋다. 둘째, 좋은 글. 즉, 다음 view Best에 선정 횟수 셋째, 티스토리, 다음등 우수 블로그 인터뷰 및 수상을 받은 블로그들에게 우선 프리미엄이 붙는 것 같다.
☞ 한달에 최대 160만원 & 차등지급
벌써부터 view 랭킹과 동떨어져 있는 블로거들은 view AD를 떼어내는 경우가 생겨난다. 왜냐하면 view AD에 관계 없이 꾸준하게 구글 애드센스 수익을 올리는 재미가 더 좋기 때문이다. 사실 view 랭킹 300위 뒤로 밀려난 블로거 대다수들이 애드센스를 통해 한달에 만원정도는 충분히 커버 할 수 있으며 view AD 랭킹의 스트레스에서 벗어나 충분히 블로그를 즐기는 것이 낳다는 판단이 들기 때문이다.
구글 애드센스는 무한한 가능성을 블로거에게 심어주며 다양한 방법으로 수익을 얻을 수 있는 정보를 제공하고 있지만 view AD는 피드백을 받을 수 있는 어떠한 정보를 제공하지 못하는 것이 블로거들 사이에 갈등이 심화되고 있다.
또한, 물질적 보상으로 현금과 추첨을 통한 Daum 뮤직 배경음악 쿠폰, 영화예매권등 디지털 쿠폰을 제공한다고 나왔는데 과연 블로거들에게 흡족하게 만족할지 미지수이다. 원래 보상은 확실한 평가 기준에 의해 일정한 분배를 하지 못할 경우 조직은 무너지게 되어 있다. 누구는 돈으로 받고 누구는 디지털 쿠폰으로 보상 받는 것 자체부터 문제의 소지가 높다.
☞ 6월 10일, view AD 심판의 날
6월 10일은 view 랭킹별 활동 지원금 수준을 발표할 예정으로 매월 10인 블로거들의 심판을 받는 날이 될 것이다. 솔직히 view AD는 현재 많은 한계점이 들어나고 있다. view AD 광고를 태터앤미디어처럼 우수 블로그들을 선정·관리하여 프리미엄 혜택을 부여하는 것이 더 좋지 않을까 생각해 본다. 다음 view 랭킹을 신뢰하고 누구나가 믿을 수 있는 가치를 부여할 수 있는 view AD 활동 지원금 시스템이 있다면 모든 블로그에 view AD 광고를 올리는 것은 view AD 성격에 맞지 않다고 생각한다.
☞ 앞으로 view AD의 개선점
view AD가 개선해야할 점은 솔직히 없으며 좋은 취지에서 시작된 블로그 광고라 생각한다. 문제는 다음 view 랭킹 시스템을 신뢰할 수 있는 피드백을 블로거들에게 제공하지 못하여 불만이 쌓여 갈 것이며 블로그 수익 배분에 관한 투명성과 공정성을 증명하지 못한다는 것이 불안하다. 사실상 불가능한 이야기이지만 토종 블로그 수익 모델인 view AD가 계속해서 발전하기 위해서는 지금 운영 시스템에서 변화가 필요할 것은 분명한 사실이다. 결론적으로 구글 애드센스는 큰 어른처럼 보이며 view AD는 막 이제 대학생이 된 꿈 많은 새내기처럼 보인다. 큰 꿈을 이루기 위해 다음 view AD는
덧) 현재 누구나가 다음 view 랭킹을 볼 수 있게 공개 되었는데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비공계로 했으면 한다. 각 카테고리 채널 부분만 공개했으면 하는 바램이다. view 랭킹을 보고 만족하는 사람보다 불만족하는 블로거가 많기 때문에 갖고 싶은 마음이 생기지 않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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