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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 아시안 청소년 세팍타크로대회 동영상SepakTakraw/video 2008. 11. 12.
우리나라도 세계 무대에 통할 수 있는 선수를 육성하기 위해서는 청소년 대표선수 육성 프로그램을 갖고 추진해야할 것이다. 동남아시아에는 많은 대회가 있는데 우리나라는 고작 태국 킹스컵에 참가하는 것이 고작이니 어떻게 국제 무대에서 좋은 성적을 기대할 수 있겠는가.
결승전에서 태국과 말레이시아의 한판 승부가 벌어지고 있다. 태국의 테콩(서버)가 역시 강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으면 말레이시아보다 기본기가 탄탄한 것을 볼 수 있다. 하지만 말레이시아를 무시 못하는 것은 태국의 세팍타크로 선수 만큼이나 많은 선수층을 갖고 있으며 전통성이 살아 숨쉬고 있기 때문이다. 말레이시아 세팍타크로는 풍부한 자원과 환경이 있지만 이를 뒷받침해줄 수 있는 운영과 지원이 없어 옛 명성을 찾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다.
각설하고 2014년 인천 아시안게임에서 좋은 성적을 내기 위해서는 현 국가대표선수보다 지금 한창 성장하고 있는 어린 선수들을 위한 장기적인 육성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추진하여만 좋은 기대를 할 수 있을 것이다. 2년 후에 광쩌우에서 열리는 중국팀은 4년 전부터 여자 세팍타크로 중흥을 실현하기 위해서 노력하는 모습은 본받을만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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