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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장의 사진을 얻기 위해 수 없이 반복된 길을 걷는다.Photo/others 2015. 1. 17.
마음에 드는 사진 혹은 의미가 담기 사진은 결코 우연이 있을 수 없다. 한 장의 사진을 얻기 위해 같은 시간과 장소를 수 없이 살펴본 후 비로소 마음에 드는 사진 한 장이 탄생하게 된다.
사진 속 빛이 출현하는 시간은 정확히 오전 10:25분, 반영샷을 깨끗하게 담기 위해서는 바람이 조용한 날이어야 했다. 마지막 촬영은 빛 속에 등장하는 주인 곳을 기다리는 순간을 기다리는 순간이다.
@온천천. 부산
이렇듯 사진 한 장을 담기 위해 주변 환경을 완벽하게 이해하고 미리 예측한 후 셔터를 누리기 위해 기다리는 과정이 사진 촬영의 기본이라 생각한다. 누구나가 셔터를 누를 수 있지만 보다 완벽한 사진을 얻기 위한 과정은 결코 쉽지 않기 때문에 사진 촬영은 자기 자신과의 싸움이며 그 과정을 즐길 수 있다면 보다 행복한 사진 생활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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