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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장의 가족 사진, 삶의 자극이 된다.Life/family 2014. 7. 7.
셋째 '도훈'이 생일이 오늘이다. 우리집에서 우성 인자를 가장 많이 갖고 태어난 도훈이를 볼 때마다 생명의 신기함과 가족의 구성에 대해 생각하게 된다. 흔히들 홀수로 끝나야 좋다고 하는데 가족 구성원이 다섯이 좋은 이유는 도훈이를 낳고 키우면서 느끼게 된다. 물론 경제적으로 늘 빠듯하게 지내지만 세명의 아이들과 함께 생활하는 우리집은 늘 다이나믹하게 돌아간다.
스튜디오에서 촬영하는 가족 사진이 아닌 자연스러운 가족의 모습을 촬영한 사진들은 훗날 영원히 기억될 것이며 이때가 그리워질 때면 아내와 나는 많이 늙었을 것이다. 사진을 보면서 순간을 소중하게 보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한 장의 가족 사진이 가슴 뭉클하게 하며 그 순간을 생각할 때마다 삶의 자극이 되고 가족을 소중하게 생각하는 시간을 갖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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