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우의 고장 횡성, 국제세팍타크로선수권대회가 열린다

2005년 강원도 횡성에서 인터레구 국제대회를 처음 개최한 후 5년의 세월이 흘러 같은 장소에서 국제세팍타크로대회가 다시 열리게 되었다. 

4월 16일~19일까지 4일간 횡성실내체육관에서 태국, 말레이시아, 일본, 중국등 8개국 100여명의 선수와 임원이 참가한 가운데 화려하고 멋진 세팍타크로 발차기 기술을 선보인다.

우리나라 국가대표팀은 남, 여 각각 레구 경기에 A, B 두팀으로 참가하며 메달 획득 도전에 나선다. 

개막식 행사에 태권도 시범단 및 횡성여고 치어리더팀의 시범 공연으로 실시될 예정이며 4일간 뜨거운 세팍타크로 향연이 펼쳐질 것이다. 

횡성군은 오랫동안 세팍타크로에 대단한 관심과 열정을 갖고 있으며 전통의 횡성고등학교 세팍타크로팀이 있는 곳이다. 횡성 한우와 미더덕도 먹고 흔히 볼 수 없는 세팍타크로의 진수를 볼 수 있는 멋진 기회가 찾아 왔다.

◇ 2005년도 횡성 국제 세팍타크로대회 포토 동영상

횡성 국제 세팍타크로선권대회 대진표 및 시간 계획표